(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은 13일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390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군공항 이전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지자체 간 협력 필요성을 지적하며, 김포공항으로의 이전 방안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국회에서 발의된 군공항 관련 법안이 여전히 계류 중이며, 경기도 조례에서도 군공항 이전이 제외된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수원시에 우호적인 입장을 가진 지자체가 있는지 질의했으나, 부서에서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이에 권 의원은 "군공항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우호적인 입장을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의원은 TK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의 군공항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사례의 지자체들은 광역자치단체장이 직접 나서 언론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수원 군공항 이전은 "현재 수원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광역 차원의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의 대안으로 김포공항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전통시장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11일 장안문거북시장·조원시장에서 시작해 12일 화서시장, 14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진행됐다. 각 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열린 척사대회에서 전통 윷놀이뿐만 아니라 지신밟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됐다.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들은 먹거리를 나누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척사대회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한의학적 관점에서 비만 관리법을 알려주는 ‘도전! 한방에 비만 탈출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1일까지 팔달구보건소 1층 한의약건강증진실에 방문하거나 전화(031-228-7793)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매주 월·수요일 진행된다. ▲내 몸 바로 알기(기초 검사, 체성분 측정 및 상담) ▲한의약적 비만 관리법 ▲체질별 한방 식이 양생 ▲체지방 감소를 위한 기공도인 체조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질환 유병률을 줄이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일월·영흥 수목원에서 손바닥정원 정원 조성 활동을 상담해주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11월까지 일월수목원 1층, 영흥수목원 2층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손바닥정원 자문위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바닥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손바닥정원 대상지 신청 방법 ▲정원단 가입 ▲정원활동(계획, 조성, 유지관리) 방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과 관련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소에 방문해 상담 신청을 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환경·녹지·위생'공원녹지'손바닥정원 게시판에서 상담지를 내려받고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이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상담소에 많은 분이 방문해 정원문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정월 대보름을 맞아 수원시민이 화합하는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2월 15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본행사에 앞서 수원두레보존회가 풍물 공연 ‘길놀이’를 하며 한 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전통놀이인 ‘수원지신밟기’를 선보인다. 이어 사전 모집한 128개 팀(1팀당 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하며 승부를 가린다. 1~3등 팀에게는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떡메치기, 부럼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IBK기업은행, 수원농협, 수원권선신협은 윷놀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후원한다. 행운권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수여성병원에서 전문 의료진을 지원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보름달처럼 꽉 찬 행복한 2025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대보름 민속놀이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행정을 구현한다. ‘찾아가는 교통컨설팅’은 ▲시민이 교통 개선을 요청한 지역 ▲교통사고 다발 구역 ▲사업 부서의 교통컨설팅 신청 지역 등을 교통 전문가가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가 교통컨설팅을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통 개선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3월 중 신청지를 검토한 후 찾아가는 컨설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부터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확대하는 교통컨설팅으로 시민의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팀장들이 11월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혁신행정을 확산한다. 2월, 5월, 9월, 11월에 월 4회 베테랑 팀장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지난 13일에는 금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새빛민원실과 베테랑공무원의 주요 운영 성과와 민원 해결 사례를 공유했다. 탑동 화재피해가구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가구 공급 문제 해결, 단전예고 집합상가 건물 단전 해결, 신규아파트 미개소 경로당 개소 지원 등 베테랑 팀장들이 복잡한 민원을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해 베테랑 공무원과 고충처리위원이 함께 주민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들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공간”이라며 “베테랑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파해 주민들이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년 4월 문을 연 수원시 새빛민원실은 수원시 혁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광교산 기슭에서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시장은 장안구 파장동의 산불감시초소를 찾아 대응 체계를 확인하고,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운 날씨에 산불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산불감시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직자,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교산은 1년에 1500만 명, 칠보산은 12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등산객이 많다”며 “그 많은 사람을 일일이 통제할 수는 없으니, 산불 예방 수칙을 등산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산불 대응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산불이 발생하면 지능형 산불방지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산불 진화의 골든타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의 설치 및 철거 사전 안내 규정 신설에 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폐업 업종의 간판 제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규정을 신설하여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또한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 경관의 조화를 강화하여 수원시 도시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도시미래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사항 신설 ▲스마트도시시설에 대한 협의 관련 규정 신설 등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 조성 정책 주관부서의 역할 및 업무 추진에 관한 협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의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3일 열린 제390회 임시회 여성가족국 소관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한 청취에서, 원도심 지역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다. 사정희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원도심 어린이집 폐원 문제를 지적했는데,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가정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폐원율을 낮추는 동시에 가정에서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 의원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1인당 60명의 아동을 담당하고 있는 현 상황을 두고, “업무 과중이 심각해 보인다”며 급여·근무환경 등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아동에 대한 통합사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안정된 근무환경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또한,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언급했다. “다문화 가정 청소년이 정체성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담당 부서에서 이들의 심리적·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12일 자목마을회관에서 LH 관계자로부터 호매실동 자목마을을 통과하는 호매실 IC 진입로 개설 계획을 듣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자목마을 주민들은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교통체증 발생 가능성과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마을 앞에 7m 높이의 둔덕이 조성될 경우 마을이 고립될 수 있다는 걱정을 전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마을 앞에 새로운 교차로를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이들의 우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 조원1, 연무)은 13일 여성가족국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청취하며 몇가지 사안에 대하여 지적하고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면직률(43.5%)이 높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지적하고,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대책 마련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두 번째로 가족정책과에서 추진 예정인 가족 캠핑 프로그램에서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양한 홍보를 하고, 프로그램 진행시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로 수원시 청소년 성문화센터 이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시민이 센터에 이용하는데 있어 대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간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주요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와 같이 의회 보고 자료 제출할 때 계획이 진행되었거나 수정이 있는 경우 반영해서 다시 작성하여 제출 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영모 의원이 속한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까지 소관부서 2025년도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는 13일 4건의 조례안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수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과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규제완화에 대한 일부조항 등을 수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3일, 제390회 임시회에서 환경국 소관부서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인식할 수 있도록 몇 년 전까지 추진했던 찾아가는 환경연극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정책과에서 사업이 폐지된 이유와 보완 방안, 사업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저소득층 에너지복지사업을 확대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올해 오히려 사업이 축소됐다”면서, “한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에너지복지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달라”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생태교란 식물 제거 사업과 관련해 부서에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 같다”며, “4대 하천과 관련된 봉사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교란 식물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3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하는 우리나라 대표 물 분야 행사다. 환경부, 지자체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과 기업체, 연구소 등 물관리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지자체의 물관리 정책 방향과 최신 연구 사례, 하·폐수 처리기술 등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녹조를 화학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0~2023년 연 1회 조류 제거제를 살포했다. 또 물리적 처리 방법으로 부유식 수질정화장치(에코비, 2020~2021), 수질정화장치(에코봇, 2021~현재), 부력수차수질정화장치(2022~현재) 등을 운영해 녹조 발생을 예방했다. 현재는 물리적 처리 방법만 운영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광교저수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조류경보제 발령일 수 0일’을 유지했다. 또 수질이 ‘Ⅲ’등급에서 ‘Ⅰb’등급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는 지난해 연찬회에서 ‘수원시 광교저수지 유해남조류 제어 사례’를 발표하고, 기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팔달구 한 음식점에서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와 신년하례를 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개개인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중심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각자 삶의 자리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평화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불교계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위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특례시 불교연합회 회장 보선 스님(수원사 주지), 연등회보존위원장 수산 스님(대승원 주지), 혜성 스님(무학사 주지)을 비롯한 관내 사찰 주지 스님과 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