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4, 5월 성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의 ‘그림책을 좋아하고 그림책으로 노는 법을 연구하는 모임’이 주관하며, 4월부터 ‘그림책+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는 5회에 걸쳐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신청은 3월 28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접수)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28일 ‘피아노 연주가 있는 연수도서관’ 첫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음악 나눔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성인, 단체가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피아노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연주를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공연은 ‘열린문화예술교육’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로 구성된 앙상블이 연주할 예정이다. 열린문화예술교육'은 2019년 연수구청 최우수 활동 단체 표창, 2022년 청소년 평화 통일 동아리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경력이 있는 문화예술 융합 교육 비영리 단체로 2025년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오케스트라 입문 과정을 운영하며, 12월 연수도서관 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할 예정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연수도서관에서 무료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제1회 과천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과천지역교육협력 운영협의회는 과천공유학교,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과천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경기도의원, 과천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운영협의회에서는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2025 과천미리내공유학교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연계 학교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 내실화 ▶지자체와 함께하는 공유학교 모델 개발 및 운영 ▶지역공유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해 15개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미리내공유학교는 과천의 다양한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내일을 그려나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밖 학습 플랫폼이다. 올해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실험 중심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과 관내 학교에서 미래과학, 항공과학 등 세분화된 과학특화 프로그램을 대표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접근하기 쉽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7~28일 양일간 신규 및 저경력 교직원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월 개관한 안양교육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연수다. 도내 물품관리 업무담당자 200명이 참여하며 1기(27일)와 2기(28일)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물품관리 기본개념과 규정 이해 ▲물품관리 시스템 정리 ▲다양한 사례 공유 등 업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안양교육관은 2025년 3월 1일 자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산하 도심형(출퇴근) 연수 운영기관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5급 정책역량 강화과정, 교육행정실장 역량 강화과정, 신규임용 추수과정,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향상과정 등의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안양교육관 개관을 계기로 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종 통합연수를 지향해 운영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감 소속으로 파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을 위해 관사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해 경기도교육청-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 3월 파주교육지원청-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권복지지사와 관사 36개호실을 장기 임차 계약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신규 발령자의 주거 불안으로 인해 교육활동에 매진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여 업무 역량 증진하고 인재 이탈 방지에 힘쓰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관사에는 저경력 공무원이 우선으로 배정되어, 입주자 전원 2년 내 신규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설된 관사는 신규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하여 교통 등 인프라가 좋은 산내마을에 위치했으며, 관사 내에는 세탁기, 텔레비전을 포함한 기본적인 비품이 구비되어있어 입주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입주자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 95%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왔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입주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할 것이며 향후 교직원 복지를 위하여 관사 추가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2025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육상 유망주를 조기 발굴하여 지역 내 육상 종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 중학교 52개교 876명의 선수가 출전해 100m, 200m, 400m, 800m, 1500m, 400m 계주 등 트랙 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의 필드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4월 8일부터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광주․하남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이 선발되므로 잠재력 있는 유망 선수들이 새롭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다. 숨은 육상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2025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육상경기연맹의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게 운영됐으며, 심판진은 학교 운동부 지도자로 구성되어 신뢰를 높였다. 또한, 많은 학교장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녀들의 열정과 도전에 아낌없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교육원과 26일 하남교육원의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시작으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의 출발을 알렸다. 2025학년도에는 더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과학·수학·공학·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심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하남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 광주교육원에 이어 하남교육원을 남한중학교에 추가로 개소했다. 영재교육원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올해도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입학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해 광주푸른초등학교(광주영재교육원 위치), 남한중학교(하남영재교육원 위치) 관계자, 학부모, 학생, 지도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교육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을 위한 ‘문해력, 영재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미래 사회를 이끌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26일 “2025 수원교육지원청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표어 아래 국·과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 조직 개편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의 업무를 재구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수원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경기 미래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방안 ▲수원의 특색있는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과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온라인 학교 플랫폼 개발 점검 ▲수원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정비할 사업 등 검토 ▲효율적인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수원교육지원청의 업무 재구조화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2025년 3월에 이루어진 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에 맞게 수원교육지원청의 업무를 재구조화하여 수원 교육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교의 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부터 ‘2025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제공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원하는 배움이 多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를 지향한다. 공유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과 동일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 분야에 대해 넓고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수요에 맞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 어린이 정원 공유학교 ▲여주 청소년 슈퍼밴드 공유학교 ▲고품격 K-디저트 취ㆍ창업 공유학교 ▲다큐멘터리 영상 디렉터 공유학교 ▲로봇제작과 코딩 공작소 공유학교 ▲로봇스포츠와 미래도시 만들기 공유학교 ▲증강현실 AR피구 공유학교 등 100여 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강길생태학교 ▲레이저사격 ▲초록새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7일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과 ‘헌혈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청사 주차장에서‘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주관하는‘호국보훈의 달 맞이 헌혈증 모으기 운동’에 동참해 중앙보훈병원에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은 지역 시민의 건강 증진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헌혈운동 협약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마을교육연구소는 17일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개교해 27일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문화 위탁교육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한국어 집중교육을 제공하여 공교육 진입의 기초를 다지고, 학업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5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의 운영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학기별로 90일씩 총 180일이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언어교육과 기초수학 및 기초과학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 및 적응을 돕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예술활동 등이 병행된다. 현재 시흥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흥교육지원청의 안내 공문을 통해 모집한 초등학생 30명, 중학생 12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증가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25 학교폭력예방 현장지원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원, 경찰관, 시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한 30명의 현장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학교폭력예방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를 실시했다. 올해 현장지원단은 학교 실시간 지원을 위한 고양시 전체 179개의 초·중·고교를 지역별로 구획, 12개 소통망을 구축하고 지역별 담당 지원단 교원 배정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관련 사안처리 컨설팅이 보다 전문성있게 진행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지원단은 각종 학교폭력 관련 자료 개발 및 정보 제공은 물론 현장의 의견 전달 등을 통해 학교 중심의 학폭 예방 및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장지원단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교육자료 및 소식지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과 고양 스쿨라이프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 관계자도 함께 지원단으로 위촉함으로써 지역 및 학교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예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현장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인성교육의 현장 안착과 군포의왕 우리다움 인성교육의 사업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관내 모든 학교의 인성교육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정책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 2025 경기인성교육 정책 이해 ▲ 2025 군포의왕 인성교육 주요 사업 세부 안내 ▲ 학교 인성교육 이해 ▲ 질의 및 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교원 및 학생 대상 인성교육 지원 강화, 사회정서학습 및 디지털 시민성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강화 등 2025학년도 군포의왕 인성교육의 중점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를 통해 학교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정책설명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경기인성교육의 방향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세부적인 사업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학교 인성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26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 유물·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자유롭게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의회에는 2025 상반기 흥왕체험학습장 교육프로그램에 선정된 인천 시내 20개 초·중·고 교사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활동은 △‘강화 화문석 공예 체험’(화문석 디자인 제작) △‘광성보 역사 오리엔티어링’(돈대 역사 탐색 및 전통 놀이) △‘강화역사박물관 탐방 및 고인돌 견학’(선사시대 유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강화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책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확산적 사고와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5년 미술품 전시·체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미술 교사가 사랑하는 교과서 속 미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4월 1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온갤러리 소장품 중 중등 미술 교사들이 엄선한 소장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 작품들은 1년간 ‘찾아가는 갤러리’를 통해 인천 관내 50여 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교과서 속 익숙한 명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예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연간 13회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인천 작가들을 소개하며, 학생들을 위한 미술 체험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라탄 공예와 오일파스텔 수업으로 구성된 체험 강좌는 전시 작품 관람과 연계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온 갤러리가 지역 문화 예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6일 ‘1일 과학탐구교실’ 상반기 인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4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1일 과학탐구교실'에 앞서, 인솔 교사들에게 안전 교육 및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한 탐구 활동 준비를 도왔다. 2001년부터 시작된 ‘1일 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교육과학정보원은 69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으로 구성된 4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솔 교사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실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실무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효율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 인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공유 및 특수학급 지원 방안 토론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실무사는 장애 학생들의 자립적인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특수학급에서 필수적인 인력이다. 연수에서는 실무사들의 고충을 나누고, 특수학급 지원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다른 학교 실무사들과 어려움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실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고, 특수학급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