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고천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9월 열린 백운호수 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펼치기로 마음을 모았다. 김성숙 방위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방위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4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모아카페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태어난김에 메이커스’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참가 청소년 10명은 지난 8회기 동안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3D프린팅 토퍼를 활용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을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내해 더욱 뜻깊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한 청소년은 “내가 만든 3D프린팅 토퍼로 또래 친구들이 테라리움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3D프린팅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은 총 10회기로 이뤄져 있으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3D프린팅에 대한 지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다음달 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일정을 살펴보면 22일부터 이틀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3건과 「의왕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 등 시에서 제출한 12건의 안건이다. 23일부터 30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추진 정책과 과제 등을 꼼꼼히 살펴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인 노성화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업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자격 등을 평가해 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예술이 팝팝 데이’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매직조의 ‘개그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매직조의‘개그콘서트’는 KBS 공채코미디언 조윤호, 홍훤과 SBS 공채코미디언 김영조가 이끄는 관객 참여형 기획공연으로, 마술과 코미디를 이용해 웃음과 놀라움을 한 번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 와인 코르크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21일 의왕시 오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회원들은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에 참여하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랜 시간 방치되어 쓰레기로 가득했던 집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구슬땀으로 새롭게 단장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도 봉사활동 현장에 함께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서성원 롯데건설 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장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쓰레기로 가득한 집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새롭게 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디지털플랫폼경영 구현을 위한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DPG, Digital Platform Government)란 인공지능·데이터 중심 디지털 심화 시대에 맞춰 모든 데이터가 융합되는 디지털플랫폼 위에 국민, 기업, 정부 및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정부를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플랫폼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민참여 디지털플랫폼 구성 ▲모든 정보·데이터의 투명성 확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업무 효율화 ▲안전한 데이터 보안 체계 플랫폼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디지털플랫폼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공사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디지털플랫폼경영이 필수적”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등의 디지털 신기술과 공공서비스를 결합한 GovTech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디지털플랫폼경영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9일 개최한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의왕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의 목소리, 의왕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담비는 현대 사회의 청소년 디지털 범죄 및 문해력 저하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를 제안했다. ※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탐색, 분석, 평가하고,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지식과 능력(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 담비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에게 초등부터 고등에 이르기까지 교급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이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2025년 의왕시 역점사업과 교육청 기본계획 수립까지 제안하며 지속적인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제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신예담, 김지윤, 이다빈, 오재인 학생은 “서로 협동하며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이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가족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를 운영했다. ‘패밀리가(家)떳다! 제2탄 웰니스 데이’는 제1탄 전통문화체험에 이은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힐링 활동으로, 방과후 참여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명상 및 숲길 걷기, 목공예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휴양림 숲길 단풍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미니 서랍장과 원형 캠핑 티테이블을 협력해 만들면서 우드버닝을 활용해 가족들의 이름을 새겨넣으며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이렇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육아로 힘들었는데 숲이 주는 자연의 에너지가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평소에도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음에 들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마련해 줘서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재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향토사료관은 가을을 맞아 10월 12일, 19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했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족 박물관 나들이’는 의왕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 ‘조선시대 한글 이야기’ 전시와 연계된 가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28가족 74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전시된 유물을 활용한 북아트 ‘병풍 만들기’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보고, 체험 후 향토사료관으로 이동해 실제 전시된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직접 관람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조선시대 한글 병풍을 비롯해 삼강행실도, 논어, 맹자 등 한문을 한글로 풀이한 고도서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참여 가족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의왕향토사료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손1동주민센터 앞에 위치한 갈미문학공원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인기 공원이다. 시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갈미문학공원에 황톳길 150m, 마사톳길 250m, 총 400m 맨발걷기길을 계획해 조성해 왔다. 우선 개장된 마사톳길은 공원 내부에서 원형으로 순환하여 걷도록 조성해 개개인의 체력에 맞춰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지점마다 지압블럭을 설치해 걷기에 지루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공원 내 언덕 숲속지형을 활용해 잣나무 숲속에서 오르고 내리며 마사톳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황톳길은 계원예대 입구 공원 스탠드를 활용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기존 3단으로 구성된 스탠드의 중간 단을 없애 노약자도 황톳길을 걷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설계했다. 특히,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다양한 황토 테마 부대시설을 조성해 걷는 이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갈미문학공원 맨발걷기길은 모락산 등산로와 연계 되어있고, 요소마다 조성된 다양한 시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21일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부설주차장 증설 개장을 축하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청사 내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방문객 및 상시 근로 직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청사 내 제4주차장 부지에 주차타워를 착공하여 올해 8월 완공했다. 부설주차장 주차타워는 연면적 8,177㎡, 지하 1층, 지상 1층, 옥상층으로 건립됐으며, 전기차 충전시설 13면을 포함해 총 372대를 주차할 수 있다. 또 장애인 및 임산부 배려 주차면,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면, 경차면 등을 확보해 다양한 계층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주차장 내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주차장은 10월 말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주차비를 유료화해 주차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부설주차장 증설을 통해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20일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11명과 충북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칠성면을 찾아 사과 따기·사과잼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과 농업인들의 열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지 충북 괴산군과는 직거래장터 운영이나 지역축제 방문 등 꾸준한 교류가 이어져 왔지만, 이번 농촌 체험은 기존 성인들 위주의 교류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중심이 된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특별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도심 속에서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가을볕 아래에서 농산물을 채취하는 체험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우리 동 청소년들이 멀고도 가까운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이웃의 정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세대를 불문하고 이어지는 따뜻한 연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포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남성보호자 60여 명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육아 상식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는 사전에 제공된 예상 문제를 바탕으로 출제됐다. 참가자들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퀴즈를 풀어나갔고 패자부활전도 준비되어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성훈(내손2동)씨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의왕사랑상품권 20만 원을 받았으며, 2등은 15만 원, 3등은 10만 원이 수여됐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자전거, 영유아 장난감,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남성보호자들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월 19일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가 의왕시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증대 및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장애인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군에서 약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TT1-2 1위 부천, 2위 화성, 3위 광주, 시흥 △TT3 1위 군포, 2위 화성, 3위 의왕, 시흥 △TT4-5 1위 성남, 2위 용인, 3위 용인, 시흥, 여자부에서는 △TT1-2 1위 화성, 2위 화성, 3위 부천 △TT3 1위 용인, 2위 화성, 3위 성남 △TT4-5 1위 용인, 2위 용인, 3위는 화성, 의왕이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오전동체육회는 지난 18일 저소득 체육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8월 25일 오전동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주민들의 동참으로 열린 사랑나눔 일일 주막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신화정 오전동장도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총 30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조영순 오전동체육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오늘 나눈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 더욱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빨래 해드리기’및‘사랑의 밑반찬 만들어드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세탁이 어려운 빨래를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한 후, 세탁세제 및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생채, 두부조림, 호박전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각 가정에 함께 전달했다.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안주현 회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부녀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보여준 따뜻한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10번째로 진행된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의왕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대회로, 이날 본선대회 참가팀들은 사회참여, 시민교육 전문 멘토들과 팀별 3회 이상의 멘토링을 거쳐 정책의 필요성, 제안사항,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린나래’팀의 의왕시 내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 강화 ▲‘그린티네이저’팀의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증 하나로 올패스 진행 ▲‘담비’팀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 ▲‘모락교육부’팀의 HTR 예체능 교과서 대여제 ▲‘해늘’팀의 의왕시 경계성지능인 교육거점학교 시행 ▲‘헤르메스’팀의 청소년대상 개인형 이동장치(PM) 교육실시 등 총 6개의 정책제안발표가 진행됐다.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에서 참석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전달력 등을 바탕으로 최종심사를 진행했으며, 청소년심사위원인 청중평가단도 함께 심사에 참여해 의견을 보탰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