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27일 이천 신흥마트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천 신흥마트 차규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 가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천 신흥마트에서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함으로 지역에 이웃사랑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들이 모이고 있는데, 이렇게 모인 손길들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증포동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노희 이천시의원이 지난 27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천시 관내 편의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노희 의원을 비롯해 일자리정책과 관계 공무원 등과 이천시 관내 편의점 약 440개소 중 GS25, 세븐일레븐, CU, 이마트24 편의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이천시 담배소매점 거리제한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편의점 업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에서는 2020년 3월 규칙 개정 권고안 시달 후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담배 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100m이상으로 개정했으나, 이천시는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라 담배소매점 간 거리 제한을 50m이상으로 운영 중이다. 이천시 관내 편의점 업주들은 “기존의 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를 위해 담배소매점 간 거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 의원은 “담배소매점 간 거리제한을 현행 50m에서 100m로 확대할 수 있도록 '이천시 담배소매인 지정기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항의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천시 일자리정책과에게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특별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됐으며,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좋은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과 대안적 독창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박명서 의장이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으며,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이천시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을 개소하여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평을 얻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박 의장은 '이천시 고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5분 자유발언으로 ‘다자녀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7일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이후 관내 첨단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르게 기업 투자유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통해 개별기업은 양질의 투자금융을 단일 플랫폼 내에서 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26일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시상식’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민선 8기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관내 기업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 스마트안전도시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사회, 경제, 정치, 사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리더들에게 주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식경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주형)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역사와 전통을 지켜 가며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에서 예비 지정되는 기쁜 소식도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6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서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천시는 올해 지방공공요금 3종(종량제봉투,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고 학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공공요금 감면을 시행하여 서민 생활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업소 23개소에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계속 홍보하여 물가 인상 분위기를 억제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정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실태조사반’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명이며,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30일(9개월)까지다. 체납실태조사반은 1월 6일 공고일(예정) 기준 만 18세 이상인 이천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될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차량 영치 활동 시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2025년 지방세 및 신규 체납자(법인 포함)에 대한 거주지 및 사업장 파악 (거주지불분명, 폐업 유무 등),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등의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세원관리과에서는 가택수색·부동산 및 차량 압류·공매, 예금·보험 및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 업무 시 기타 경제적 여건으로 불가피하게 세금 등을 체납하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의 적극적인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월 26일 이천시의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쌀 10kg 10포대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천설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계속해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이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임시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운영되어 학대받은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은 12월 27일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장호원읍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성금이다. 장호원·감곡 기독교연합회 대표 박정혁 목사는 “우리 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호원읍 배세훈 부읍장은 “장호원·감곡 기독교 연합회 성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설성면은 27일 설성면 새마을협의회로부터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서태석 회장은 “설성면에는 홀몸 어르신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매년 그러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27일 도담뜰어린이집에서 성금 4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도담뜰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도담뜰어린이집 황정민 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라는 덕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도담뜰어린이집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작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할 예정이고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과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용돈을 조금씩 모았다는 것이 기특하고 매우 감동적이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2024년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371억 원 대비 2.3배 증가한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시는 확보된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486억 원, 교육·체육 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 54억 원, 교통인프라 구축 46.4억 원, 농업혁신 27억 원, 보건·복지 2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6억 원, 문화·관광 활성화 4.2억 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향후 이천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 북’ 제작,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역대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 경영 부담 가중 완화를 위해 시행됐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면 지원 대상은 기존과 같이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기종 72종 325대 전체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최소 5,000원 ~ 최대 55,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4년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감면계획도 발표했다. 적용사업은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단기 임대),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이다. 폭설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 후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신청은 누리집 또는 전화, 내방 등을 통해 할 수 있고 사전 예약 방식으로 원하는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운송수단이 없는 농가를 위해 임대 농기계 배송서비스도(편도 20,000원) 시행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이용자 중심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5년 1월부터 신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분기마다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며 2025년 1분기 이용권은 1월 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를 구독하여 도서관을 방문해 최초 1회 기관인증을 받으면 최대 180일간 외부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월부터는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시요일 서비스(오늘의 시, 테마별 추천 시, 시인 낭송 등)는 약 4만 3천여 편의 시를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이천시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1회 간편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과 오디오 북 구입 예산도 확대 편성하여 시민들의 교육, 문화적 욕구 해소 및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하여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하여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정우 어린이가 세천책 74호 달성자가 됐다. 이정우 어린이는 12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정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셰리 시니킨 작가의 '할아버지가 우리 집에 왔어요!'를 꼽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별이 태어나고 초신성 폭발 후 블랙홀로 변하는 게 모두와 같다고 생각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정우 어린이의 부모는 “천 권의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세상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과 ‘책과 함께 친숙해진 도서관이 아이가 자라는 데 좋은 영향을 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