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17일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드론 측량 부문 전국 1위 대상(김민석, 박재한 주무관)을 받았다. 지적측량, 드론 측량, 세부측량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드론 측량 부문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 공무원 등 총 37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드론 영상 촬영을 통한 토지 및 건축물의 경계를 추출하는 과정과 측량 결과에 대한 신기술 활용 능력을 평가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첫 출전에 대상을 차지해서 굉장히 자랑스럽다.”라며, “드론을 활용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은 물론 원격 측량 방식의 신속하고 안전한 드론 측량으로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17일 ㈜레이먼드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전국공기업 최초로 오수중계펌프장 내 근로자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반의 유해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은 오수중계펌프장 내의 유해가스를 상시 측정하여 모바일 및 PC로 확인가능하고 작업 중에도 유해가스 농도에 따른 알림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근무자의 밀폐공간 출입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1개월 이상의 시범운영을 실시했고 올바른 관리방법, 조치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공단에서는 시설물 취약개소 정밀점검 등 재난·재해를 대비한 안전관리에 힘써 직원들이 믿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있는 중대재해사고 근절에 노력하고 연수구민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간소한 밥상 공동체(간석2동의 소중한 한마음 밥상공동체)’에서 동 청사 옥상에 상자 텃밭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간소한 밥상 공동체’는 ‘심고 거두고 나누며, 찾아가는 생신상 차리기’를 주요 사업으로, 간석2동 전․현직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동체는 동 지역 특성상 농작물을 재배할 부지가 없어, 40개의 상자 텃밭에 다양한 쌈 채소와 고추, 토마토 등 10여 종의 채소 모종을 심었다. 이후 수확하는 채소는 경로당과 복지대상자에게 부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 출입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자택을 방문해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릴 예정이다. 유석금 동장은 “공동체의 섬김을 통해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다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문화예술복지 사업 ‘반짝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양미술사 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양미술사 교육은 오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6월 14일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4주간 매주 금요일 19시부터 2시간씩 구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의 저자인 김채린 강사가 진행한다. 과정은 ▲1주 차 ‘예술가의 탄생(르네상스)’ ▲2주 차 ‘가장 혁명적인 그림들(인상파)’ ▲3주 차 ‘천재 혹은 정신병(반 고흐 등)’ ▲4주 차 ‘최근에 주목받는 살아 있는 작가들(뱅크시 등)’로 구성되어 있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양미술사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와 재미를 찾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 더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교육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 방법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전화로 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월 1일 16시부터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옥상 하늘광장에서 2024년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3 : Hi Hi, 여름 날’ 공연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기획공연’ 사업은 청소년·청년 대상 문화공연을 남동구 내 유휴공간 및 원도심에서 운영해 지역 문화 수혜 연령층의 균형을 맞추고, 문화적공간 재생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동 온 스테이지’라는 남동문화재단만의 공연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3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Ep.3 : Hi Hi, 여름 날’의 부제로 운영되며, 여름의 시작점에서 소래 바다를 배경으로 운영된다. 이날 무대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범진’,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데이비드 오’, R&B 팝 싱어송라이터 ‘노디시카’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신청곡과 사연을 제출하면 현장에서 들려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공연 공간의 규모와 관객 안전을 고려해 신청순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원예교실(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고 20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평소 어르신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 이야기’의 전문강사 지도 하에‘석부작’을 만드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석부작’은 난이나 분재 따위를 돌에 붙여 자라게 하여 만든 관상 장식품으로써, 프로그램 참여자는 돌의 감촉을 느껴보고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 힐링프로그램 참여자 중 한 명은 “원예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상 속 기분전환의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원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자리를 마련하여 치매가족과 보호자의 돌봄부담 해소를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과 연계해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과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안심식당,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사업안내와 함께 식중독 예방수칙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안전한 음식문화 조성에 대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위생등급업소 266개소, 안심식당 552개소, 우수음식점 82개소 등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접객업소가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과 ‘2024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공동위원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남동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위원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남동구 교육 혁신지구 사업 및 교육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교육도시 남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 9개 세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함께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남동마을학교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남동 마을과 함께 성장 탐방 프로그램 등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 교육혁신 지구가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청과 학교, 학부모, 마을 교육활동가 등 우리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민‧관‧학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남동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가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5월 말까지 실태조사 대상자를 확정 후 6 부터 9월까지 전화 및 방문, QR 설문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조사에 앞서 최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사 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0세 이상 1인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 추진 방법과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방문 조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 복지통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 개인주의 문화 확산 등에 따라 사회적 고립·단절이 심화하고 있어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해 공정무역 커뮤니티로의 실천을 이어갈 것을 선언했다. 공정무역 커뮤니티 실천 선언은 △빈곤과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구적 연대와 지역적 실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공정무역 교육 및 캠페인 참여 △존중, 연대, 협력, 평등, 공동체성의 공정무역 핵심 가치와 문화 전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정의와 공존의 평화적 가치를 실현하는 평화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함과 동시에 지구적 연대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4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에서 인도네시아 학교 초청 방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AL AZHAR 3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미추홀외고 학생 대표는 영어로 학교를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학생들은 전통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공연 마지막에는 인도네시아 학생 대표가 학교 방문의 소감과 느낌을 한국어로 발표하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짝을 지어 교실로 이동하고 한국의 수업을 참관했다. 인도네시아의 AL AZHAR 3 고등학교와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는 향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파트너 학교로서 국제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 다양한 문화권 학생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청소년들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 △생애 전환기를 맞이한 고3 학생의 대학생활과 사회진입을 지원하는 ‘고3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밖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은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체험은 5월 7일 화요일부터 7월 16일 화요일까지 인천 관내 25개 학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하반기는 9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3 대상 수능 이후 생애전환 프로그램은 11월 18일 월요일부터 12월 13일 금요일까지 인천 관내 7개 학교 고3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온이음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남동구 및 연수구 내 초등학생 30여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온이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청량산 흙길 걷기 △가족 협동 쿠킹클래스 △키워드 카드를 중심으로 가족 간 대화를 나누는 건강성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휴일 아침 가족들과 산을 걷고 미션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며 “가족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센터 진행 가족 단위 행사는 관내 가족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학생 대상 맞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상반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서는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구매 비용 월 9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 월 11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자에 대해 연 2회 전수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있다. 상반기 전수조사 대상은 2022년 4월 1일 이후 3개월 이상 지원받고 있는 1,053명이다. 이들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확인하여 기준중위소득 80% 초과로 확인된 영아 가정에는 20일간의 소명 기회를 제공한다. 이의신청 시에는 자료 재심사를 거쳐 바우처 지원 자격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삼산중학교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희망 학생 49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체험과 개인별 맞춤형 수학 상담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집중력과 흥미를 유발하는 정육면체 스네이크 큐브와 수학 퍼즐 체험활동을 하고, Ask Math 진단 검사 및 수학혈액형 검사를 바탕으로 수학학습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희망 학생에 대해 추수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하고 수학학습에서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기를 기대한다”며 “미래 첨단기술의 주요 기저인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와 ㈜미라지식품(대표 김준택)은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대포천 일대의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서구 대포천 일대에서 열렸다. 서구청 식품위생과 공무원, 미라지식품 임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하여 대포천의 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미라지식품은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조식품인 추어탕을 나눠주며 낚시객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행사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총 3톤의 쓰레기가 수거됐으며, 해당 쓰레기는 서구청 자원순환과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서구는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미라지식품 김준택 대표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은 우리의 가치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보호 및 사회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빛나는 과학 영재’를 주제로 2024 과학인성 및 진로융합캠프를 천체관측소 카펠라에서 운영했다. 캠프는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학생(54명)을 대상으로 △과학자의 선한 영향력 특강 △망원경 분해와 조립 △딥스카이 관측 및 AR 기반 천체사진 촬영 등의 탐구활동으로 운영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해보고, 밤하늘의 천체를 자세히 관측하는 경험이 새로웠다”며 “딥스카이 관측과 모둠별 창의적인 미션 해결을 통해 천체를 알아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밤하늘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천체를 망원경으로 직접 찾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알아가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자로서의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본인의 잠재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