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양군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콘텐츠 발굴을 위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5 #고맙다양양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 여행, 숨은 명소, 축제, 정책 등 양양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한 자유 영상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행의 설렘, 감성 가득한 관광지, 생동감 넘치는 축제 등 ‘양양’이라는 이름 아래 펼쳐지는 모든 풍경이 소재가 될 수 있으며, 표현 형식에 제한은 없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실제 작품 접수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일반영상(2분 이내, 가로형)과 △숏폼영상(1분 이내, 세로형) 두 부문으로 나뉘며, 1인(또는 1팀)당 각 부문별 1편씩 출품할 수 있다. 총상금은 1,000만 원으로 일반영상 부문 640만 원, 숏폼영상 부문 360만 원이 배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으로 총 7편씩 선정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숏폼 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 ‘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을 오는 7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만석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 중심의 교육 전시로 진행하던 것에서 범위를 확장해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갑빠오(b.1977), 오택관(b.1980) 작가 2인이 참여해 설치, 조각 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했다. 첫 번째 섹션 ‘너와 나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을 도예와 회화로 기록하는 갑빠오 작가가 참여해 '스몰 피플(small people)' (2024), '유어 페이스(your face)'(2021). '헬퍼(Helper)'(2023)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치 있는 인물의 표정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관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섹션 ‘거울과 나’는 공간과 참여자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오택관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주택을 형상화해 약 3m의 공간에 거울과 페인팅으로 설치한 신작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마술사 유호진이 꿈과 상상력을 가득 안고 인제를 찾아온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유호진 더 이미지네이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한 마술경연 프로그램인 ‘더 매직스타’의 독보적인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최초로 FISM 월드 챔피언십(마술올림픽)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마술의 경이로움과 벅찬 감동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메리칸 갓 탤런트 및 더매직스타 등에서 보여준 감동적인 마술 외에도 관객들을 매료시킬 다양한 마술을 준비했으며 우종혁, 김민형 마술사가 게스트로 참여, 유쾌하고 발랄한 느낌의 마술을 통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입장권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예매 오픈되어 인제군문화재단,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으로, 인제군민,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관내 군 장병 및 의경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4월 6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2025년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더 건강하고 빛나는 수원시, 새빛 수원시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인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리고, 기념식은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념식은 축하공연, 보건의료유공자 수원특례시장 표창, 기념사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감염병 예방 수칙 퀴즈 ▲혈압·혈당 검사 ▲정신건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치매 예방, 금연 캠페인, 음주·중독 예방 활동도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립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홍천복합문화센터에서 'CHECK 人 고향 사랑 라이브러리' 첫 번째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은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가 초청되어 "악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악의 마음이 어디서 오는지 각종 사례를 통해 일상 속 범죄를 예방하고, 평범한 사람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다. 권일용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는 경찰청 제1호 프로파일링 마스터 인증을 받아 28년 동안 현장 최전선에서 범죄 사건을 해결했고, 그 공으로 대한민국 과학 수사 대상을 받고 대한민국 옥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그 후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 한국 KCSI 학회 법 심리분과 위원장, 경찰청 범죄심리 자문위원을 맡아 자신의 비결(노하우)과 경험을 전수하고 있다. 아울러, ‘용감한 형사들’, ‘히든아이’와 같은 각종 방송 예능에서의 활약과 기관, 지자체 강연을 통해 일상 속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서로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의 특색 있는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기업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해 총 5.6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역사, 문화, 자연 등 지역 특화 소재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내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공모는 자유과제 부문과 지정과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콘진 누리집 또는 e나라도움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한 후,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유과제 부문에서는 게임을 제외한 방송, 영상, 만화(웹툰), 출판,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융복합 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기도의 지역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안할 수 있다. 총 2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1.1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정과제 부문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문화 콘텐츠 수요를 반영하여 사전 공모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마음 지구력: 소진을 넘어 성장까지 가는 힘’을 주제로 정신건강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자존감 수업', '마음 지구력'의 저자인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연사로 나서, 현대인들의 공통된 고민인 ‘소진’을 극복하고 성장으로 나아가는 ‘마음 지구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원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삶의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마음의 힘’을 기르고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스한 봄바람에 실려, 정오에 만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헐적 단식 콘서트'가 돌아온다. 작년에 첫선을 보인 '간.단.콘.'은 점심시간, 잠시의 허기를 감수하더라도 문화를 즐기고 싶은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앞 광장에서 낮 12시부터 약 40분간 ‘배는 비우고 감성은 채우는’ 시간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지역 음악인들을 지원하는 인천음악창작소와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시간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홍성 국제 오카리나 콩쿠르에서 단체 금상을 수상한 ‘한국오카리나앙상블’(4.14), △다양한 인풋(Input)으로 새로운 아웃풋(Output)을 만들어내는 ‘i‧o밴드’(4.15), △프랑스 샹송의 옛 향기를 전하는 ‘프렌치크림’(4.16), △음악으로 청취자들을 이로운 길로 안내하는 퓨전국악밴드 ‘이로’(4.17)가 알찬 무대로 관객들을 반긴다. 이어 △가장 사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서주연밴드’(4.21), △에너지 넘치고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1일 강원-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된 것을 기념하며, 강원과 부산 두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담은 곡을 포함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강원의 시(詩)를 음악으로 그려낸 ‘강원시선’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구연모 단원의 거문고협주곡 ‘'섬화'’ 및 깊은 소리의 울림과 신명이 담긴 국립창극단 이광복ㆍ이소연 단원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합동 교류연주회를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공연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강릉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공연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성남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시민에 문화예술 공연무대를 선사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를 올해 17차례 개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첫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벚꽃길 9경 중 한 곳인 벌터산 수진공원(8경)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4월 5일 오후 4시~5시 30분에 열린다. 벚꽃 개화 절정 시기에 맞춰 흩날리는 꽃잎 속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선택한 장소다. 이날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성장통’, ‘벚꽃 여행’, ‘세상이 노래가 된다면’ 등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이어 성남시립국악단이 ‘아름다운 추억’, ‘바람이 분다’, ‘망상의 궤도’를 대금, 해금, 아쟁 등으로 연주한다. 타악기 퍼포먼스도 펼쳐 흥을 돋운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댄스 5개팀도 출연해 ‘나는 반딧불’, ‘사랑의 배터리’,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 등의 공연을 펼친다. 이후 파이팅 성남 콘서트는 △4월 12일 분당구 운중중학교 △4월 19일 중원구 상대원하이테크밸리 개나리공원 △4월 26일 분당구 화랑공원 등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성남 청년프로·갓 탤런트 예술단 등이 출연하며, 모두 무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가 오는 4월 4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과 정평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정평천 벚꽃축제는 수지구 신봉동에서 시작해 풍덕천동으로 이어지는 정평천을 따라 피는 벚꽃을 주제로 열리는 용인의 대표적인 봄맞이 행사다. 해마다 수많은 시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통장협의회의 환경정화 캠페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체험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캠페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해 줄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지며, 해가 질 무렵 정평천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과 벚꽃 조명이 일제히 점등되어 환상적인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평천 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날 시민이 함께 즐기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매년 전국의 주요 교향악단과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이번 무대에서는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과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우면서도 풍부한 색채를 가진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입장료는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B석 20,000원으로 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서울에서 관람하기 힘든 관객을 위해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프리뷰 콘서트도 함께 진행하며, 입장료는 전석 10,000원으로 강릉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관장은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음악과 함께 다시 찾아온 봄의 기운을 관객 여러분과 만끽하고자 한다.”라며,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27일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하남시청 앞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보훈단체 회원을 비롯한 하남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하남시 만세운동 유공자의 넋을 기리는 참배식과 헌화의식이 거행됐고, 하남시 독립유공자들의 공적 및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전시장소는 하남시 보훈회관(신장동 574) 1층 로비이며, 기간은 3월 27일부터 5월 9일까지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31일 달바위 선착장 일원에서 주민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을 계기로 입산자 실화 및 논, 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면 직원,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객선 및 차도선 입도객들에게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예방 실천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유화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고 했던 조선시대 초상화와 현존하는 남양주 명문가 초상,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된《이복연 초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초상화’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의미와 기법, 재료 등을 살펴보며, 2부 ‘남양주 명문가의 초상화’에서는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한 남양주의 세거성씨인 능성구씨, 청풍김씨, 의령남씨, 안동김씨 등의 인물 초상화와 현대의 후손들이 그린 선조들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끝으로 3부 ‘무관 초상화’에서는 《이복연 초상》을 중심으로 무관, 무관초상화, 삼도수군통제사에 대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복연 초상》은 당대 최고의 어진화사인 진재해가 그렸다고 추정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무관 초상으로 반신상은 다수 전해지나, 전신상은 전하는 작품의 수가 적어 미술사적으로 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큰생각 작은도서관에서 동탄 권역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21일 서남부 권역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시작은도서관연합회 김미경 회장을 비롯해 동탄권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12명이 참석해, 사립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운영자들은 봉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관련 작은도서관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건의했다. 작은도서관은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마을 독서사랑방’으로,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화성시에는 221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2025년에는 133개소에 대한 운영 지원 예산이 편성돼,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