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키움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꿈나무 건강키움 프로젝트’는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구강‧영양‧금연‧신체활동 등을 교육하는 것이다. 28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2시 팔달구보건소(영양상담실, 구강보건실, 대강당 등)에서 진행하며, 아동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강) 올바른 칫솔질 실습교육과 구강검진·불소도포 ▲(영양) 영양 성분표를 통한 건강한 간식 고르기 ▲(금연) 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한 금연예방 교육 ▲(신체활동) 체성분 측정, 실천 활동지 배부 등을 제공하며,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14일까지 팔달구보건소에 전화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을 찾는다. 12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아동 2028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 전화상담, 가정방문을 병행해 조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대상 가정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방문해 아동 발달 상태와 양육환경 등을 면밀히 살핀 후 상담·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 아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건강검진, 심리검사, 기초학습 지원 등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시 드림스타트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시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 보조 사업자를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육성 공모 사업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소년 관련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청소년 시설·단체와 정부·지자체로부터 허가·등록된 청소년·교육·문화·예술 관련 비영리법인,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000만 원으로 1개 기관당 1개 사업 1000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공모 사업 지원 분야는 ▲디지털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역사·문화·예술체험활동 ▲청소년 자기개발, 역량 강화 ▲봉사활동, 리더십 프로그램 ▲청소년 육성 관련 기타 자유제안사업 등이다. 코딩, 인공지능(AI) 등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단체·기관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청 별관 7층 청년청소년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할 수 있고, 전자우편 신청은 21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사업체 조사는 전국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등 10개 항목을 파악하는 전수(全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수원시에는 13만 340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원칙적으로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하고,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조사표)배포조사를 병행한다. 최근 무인매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이번 조사에서는 무인매장 현황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지역소득 추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의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수집된 자료는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정희 율천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이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해 12월 6일 임시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된 김정희 회장을 제6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취임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한 김원진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2023년 3월 3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제5대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을 역임하며 동부파출소 벽화 사업, 마을만들기 100인 토론회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김원진 전임 회장은 “협의회가 공동체의 구심점 돼 김정희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님이 잘 닦아놓으신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도 마을만들기가 멈추지 않고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을이 살아있는 수원, 공동체가 꽃피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와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마을만들기는 언제나 수원을 더 좋은 도시로 이끈 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수원시와 보건복지부, 한국의학연구소, 아산시는 6일 서울 KMI한국의학연구소 재단본부에서 복지위기 가구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에서 운영하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수원시와 아산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한국의학연구소는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바탕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인 ‘희망나래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복지위기알림앱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를 발굴하고, 그들을 대상으로 관계망 형성, 외출 유도, 건강·일상생활 지원 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 인적안전망 대상자 간 일촌맺기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상점 이용 쿠폰(카드)을 제공해 외출을 유도한다. 음식점, 마트, 미용실, 병원 등을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 수원검진센터는 건강검진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협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개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이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수원시 지난해 12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상승하는데, 올해는 10억 5000만 원을 모금해 눈금이 105℃(10억 5000만 원)까지 올라갔다. 수원시는 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열고, 모금 결과를 보고했다. 폐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저소득층 냉난방비, 저장장애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며 “나눔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6일 오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6일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8㎝이고, 7일 수원시 최저 기온은 영하 12℃, 최고 기온 영하 6℃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덤프트럭 운전원 등 제설장비 용역사 비상연락망 점검을 마쳤고, 6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제설차량 101대를 준비했다. 제설 인력은 183명이다. 6일 오후 4시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8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6일 광명시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재준 시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방정부가 연대해서 추진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면 탄소배출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2016년 12월 창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29개 회원 도시가 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올해 ▲기후 재원·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지역 기후정책 토론회 개최 ▲탄소중립 정책 공유회 ▲세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5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녹지·조경 관련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원·녹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수원시 관계자와 (재)수원그린트러스트·수원시조경협회·(사)생태조경협회·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무궁화를사랑하는사람들·세계무궁화연합·수목원 자원봉사자·수원시화훼연구회·(사)한국나무의사협회 경기남부지회 수원분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공원·녹지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수원시와 녹지·조경 관련 민간단체 간 공원·녹지 정책 관련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 대전환에 맞춰 민간단체들의 공원‧녹지 분야 도움과 협력이 절실하다”며 “정책 공유와 협업으로 관련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뷰박스(View-box)’(형광 로션 포함)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른 후 평소처럼 손을 씻고, 손 세정 검안기로 남아있는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등 감염병에 취약한 단체는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새빛톡톡→신청접수 또는 수원시 보건소 홈페이지(감염병 관리→손씻기교육용 뷰박스 대여사업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여 기간은 최대 7일이고, 직접 수령하고 반납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씻기 뷰박스 교육이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를 습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은 설사 질환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감기, 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발병률도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ITS(지능형 교통체계) 관련 논문·세션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논문 주제는 ‘Smart Infrastructure(스마트 교통 인프라)’, ‘CAV(커넥티드 자율주행차량)’ 등 총 7가지다. 과학논문은 8페이지, 기술논문은 4페이지 이내의 초록, 세션은 250단어 이내의 세션 소개 글을 제출해야 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수 논문을 선정해 최우수(100만 원) 1명, 우수(50만 원) 3명, 장려(30만 원) 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총회 등록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2026년에 개최되는 강릉 ITS 세계총회에 연계 세션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025년 1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 급수팀 하진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35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하진경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하진경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회사의 상수도 유치와 관련해 놀라운 기업친화적 해결 방안을 알려 주셨다”며 “동절기 전 서둘러 행정 처리를 해주신 주무관님의 배려심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하진경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됐던 그 순간의 마음을 잊지 않고 늘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는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을 돕는 ‘건강한 수면루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인 가구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의 1인 가구 건강돌봄 지원사업인 ‘건강한 수면루틴 만들기’는 1인 가구가 건강한 수면 습관을 정립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며,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수면의 구조 이해하기 ▲수면 일지 공유·피드백 ▲불면과 감정의 상관관계 이해 ▲개인별 수면루틴 만들기 등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워크북 2권(지도서), 감정카드, 루틴카드 등 교구와 천연허브 아이필로우(수면안대)가 제공된다. 교육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팔달구 효원로308번길 34)에서 이뤄지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올바른 수면 습관을 정립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1인 가구가 사회적 관계망도 형성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을 앞두고 시민이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의 점검 대상 시설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점검 결과와 위험 해소 방안 등을 공유하는 것이다. 집중 점검 대상은 공공·민간 분야의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이다. 단,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인 시설, 이미 법적으로 점검이 진행 중인 시설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판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집중안전점검신청)’ 문구를 입력하고 간략하게 점검요청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시설물을 담당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지원 범위는 대폭 넓혔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올해부터 돌봄 대상을 수원시민뿐 아니라 관내 체류 외국인까지 확대했다. 지원 대상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75% 이하에서 120% 이하로 확대했다. 국가유공자는 소득과 무관하게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존 연간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증액했고, 서비스 종류도 기존 4개에서 7개로 확대했다.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지원) ▲동행돌봄(병원동행·일상생활 업무동행) ▲주거안전(소모품 교체/부분 수리, 대청소, 소독방역) ▲식사 지원(일반식 제공, 죽식 제공) ▲일시보호(단기보호, 반려동물 일시보호) ▲재활돌봄(맞춤형 운동재활) ▲심리상담(성인상담, 아동·청소년 상담, 중독 관리 상담) 등 7개 분야에서 15종의 세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 단위 돌봄공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데이'를 2월 14)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운영한다. 'SUMA 달콤데이'인 2월 14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선착순 500명에게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오후 2시에는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 투어가 진행된다. 전시 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미술관 경품을 제공한다. 오후 3시와 6시에는 시간별 선착순 50팀, 총 10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입장권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기 바란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의 끝자락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따듯하고 달콤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