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관리 사각지대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방류하거나 허가나 신고 없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공장과 제조업소를 색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등록을 완료한 공장과 제조업소를 포함한 총 174개소와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이다. 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방류 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미준수 행위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단속기간 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오염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 맞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산박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박물관 야외 체험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산박 크래프트 : 박물관 유물을 찾아라! ▲솔생님과 함께하는 파우치 전사 인쇄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8족 로봇 만들기 ▲슈링클스 안테나 핀 만들기 ▲ 산박스튜디오 : 즉석 두 컷 사진 찍기 ▲캐릭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총 6종의 활동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박물관 야외 전시물인 ‘새한버스 BF101’ 앞에서 ‘익스트림 벌룬쇼’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당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물관 방문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우천 시 일부 행사 장소는 실내로 변경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날인 만큼 박물관 야외 공간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만들 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이 자신의 여건과 교육 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구분해 신청받는다. ▲일반(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청년(19세~39세) 이상) ▲노인(65세 이상) ▲디지털교육 수요자(30세 이상) 등이 대상이며, 이번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2명과 등록장애인 134명 등 총 7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의 경우 PC나 핸드폰을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평생학습과(단원구 고잔로 28)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과 노인, 디지털 교육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은 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시민과 경기도 전역 자전거 애호가 등 1천여 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안산 자전거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시 최대 자전거 축제로 자리잡은 ‘안산 자전거 대축전’은 안산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안산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김영희 안산시자전거연맹 회장, 박해철·김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자전거안전이용 캠페인으로 시작됐다. 이후 펼쳐진 라이딩은 안산호수공원을 출발해 그랑시티자이 방면 수변도로를 돌아오는 8km의 초급 코스와 화정천 및 안산천을 따라 돌아오는 25km 일반 코스 및 비경쟁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라이딩에 참가하지 않은 가족 등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거북이레이스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공연 ▲추억의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화창한 날씨와 기분 좋은 바람 아래 서로를 배려하는 안전한 라이딩을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자전거와 생활체육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101,022필지 중 표준지 2,016필지를 제외한 99,006필지로 전년 대비 2.77% 소폭 상승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해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받고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조회하거나 토지정보과로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안산시 토지정보과,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공식 초청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과 공연 교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동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공연 교류와 관련한 긍정적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공연단은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추천을 받은 ‘쑤언 르 컴퍼니’다.단장인 쑤언 르는 프리스타일 슬라럼으로 스케이트 예술로는 2009년 프랑스 챔피언이자 세계 6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반사(Reflet)’라는 인라인스케이트 듀오 공연으로 현대무용, 힙합, 시각예술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연이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은 3일 16시 30분과 4일 14시에 안산문화광장 H구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쑤언 르 예술공연단장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초청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 교류가 안산시와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가칭)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사업이 2025년 정기 1차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심사에서 행정안전부-교육부 공동투자심사심사위원회는 ‘늘봄 관련 이용자 수요 분석에 따른 세부 운영 프로그램 보고 후 사업 추진’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다문화 학생을 위한 체계적 언어교육과 내·외국인의 소통과 교류 역할을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된 학교복합시설사업은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학교는 교육시설을 확보하고, 지자체에서는 지역사회의 주민시설을 확충하게 돼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호문화공유학교는 학교복합시설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원곡초 구(舊) 교사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10,295.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도입국학생의 학교 진입 전 학습적응을 지원하는 교육시설과 함께 원곡동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번 25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미사리커피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24년,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사회적 공헌을 실현했다. 이를 발판삼아 추진하는 업무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바리스타 기초 이론 및 실습뿐만 아니라 커피 농원 체험을 통한 커피 열매 재배, 로스팅 실습과 드립백 제조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형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접근성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어떻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스러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매년 다양한 영역의 자립 훈련을 지원하며 자격취득 성과를 일궈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중독 신속검사차량 운영은 다수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 신속검사차량(버스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배치되며,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이 판매되기 전에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신속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도모한다. 또한 검사차량에 부착된 전광판을 통해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위생관리 수칙 안내, 개인위생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식품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5월 11일까지 개최되는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3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시간 준수율이 99.96%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전년 동월 대비 0.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일산동구 민원의 접수시간 준수율은 100%를 달성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기간 준수율 역시 99.82%로 집계됐다.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는 접수된 모든 민원을 법정처리기간 내에 처리해 준수율 100%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준수율 향상에는 매일 당일 마감 민원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독려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3월 한 달간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47,234건으로, 1월과 2월에 이어 47,000건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다. 주요 접수 민원은 '굴착 행위 신고'와 '지하수 개발 이용 신고' 등으로, 봄철 계절성 민원 증가가 두드러졌다. 또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안내'에 따른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신청 민원도 2월 대비 82.38% 급증했다. 이 가운데 고양시 푸른도시사업소 생태하천과는 2월 대비 9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9일 금정동 소재 (주)이너프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화용 (주)이너프 회장이 직접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화용 회장은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화용 회장은 "군포시가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을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주)이너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포시도 앞으로 다양한 지역과의 연대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너프는 금정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신고 도움창구는 2024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위해 마련됐다.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소규모 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등)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 세헤라자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육성 사업’의 수행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반기 기획공연이다. 1부에서는 피아니스트의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이 연주된다. 협연자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터치로 사랑받는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해석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연주는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들어야 할 명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8세 때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콩쿠르, 파리 롱티보 크레스팽 국제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리사이틀을 통해 호평을 받아 왔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부에서는 80여 명 대편성의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니콜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6일 ‘2025년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시흥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다문화·외국인 주민협의체 위원과 국가별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맑은물 상상누리 등 시흥시를 대표하는 자연 및 환경 명소를 방문하며, 시흥의 생태 환경과 지역 특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외국인주민들이 직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둘러보며 소속감을 높이고,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용주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외국인주민 리더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고 공동체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외국인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최근 부도로 세금 납부 의지를 보이지 않던 고질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양주와 명품 시계, 가방 등 약 3500만 원 상당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징수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르면 세무공무원은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기 위해 체납자의 가옥ㆍ선박ㆍ창고 또는 그 밖의 장소를 수색할 수 있으며 필요시 폐쇄된 문ㆍ금고 또는 기구를 열게 하거나 직접 열 수 있다. 시는 체납자의 보유 재산, 직장 및 사업장 현황을 사전에 분석ㆍ조사하고, 체납자와 가족에 대한 재산조사 및 주변 탐문을 통한 끈질긴 추적 끝에 시흥시 관외 실거주지를 파악해 체납자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를 수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시는 양주(51점), 명품 가방(18점) 및 시계(2점) 등 고가의 동산 72점을 현장에서 압수했으며, 체납자는 시흥시청에 방문해 잔여 체납액 납부를 약속했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를 실현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는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경품인 삼성 75인치 TV를 지난 28일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시는 장애공감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균형 있는 장애인 복지를 추진 중으로, 이번 후원이 북부권역 장애인 기능 특화사업의 확대와 디지털 기반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TV는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내 프로그램실에 설치돼 장애인 대상 원격 재활 콘텐츠 시청, 교육 영상 활용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환기 시흥시지부장은 “이번 기증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시흥시 장애인들이 디지털을 활용한 전문적 치료와 재활 등 선도적인 복지서비스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과 관심을 보내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관내 모든 장애인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흥시의 균형적 장애인 복지를 위해 TV를 기증해 주신 따뜻함에 감사드린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공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관심과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시흥시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시흥정왕푸드뱅크사업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4월부터 쪽파, 부추 등을 시작으로 김장배추 수확시기까지 진행된다. 시는 매주 목요일 신선한 농작물을 약 60회 이상 지원할 계획이다. 수확된 농작물은 시에서 도시농업공원 3곳을 유지ㆍ관리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100여 종의 농작물과 초화류 가운데 선별된다. 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행복 텃밭(13,000㎡)을 800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농업 교육 텃밭과 단체 텃밭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강한성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소장은 “시흥시도시농업공원에서 직접 가꾸고 생산한 신선한 농작물을 꾸준하게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아울러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