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달월신협 거모지점은 지난 26일 이웃사랑 나누기의 하나로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과 이불 4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 및 신협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신협사회 공헌재단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에 시작된 신협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맡고 있다. 달월신협 거모지점은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신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왔으며 매년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조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불 4채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거모지점 이사장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종남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5일 시흥중학교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22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작물을 사용해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원택 시흥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른 작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김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힘써준 시흥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 김치는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고,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은 26일 시흥시의회에서 열린 ‘제323회 시흥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면서 국제적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 시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미래를 대비와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목표로 △바이오를 통한 미래 산업 구축 △시화호 중심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상생을 위한 균형발전 △안전한 도시 조성 △동 중심 행정 △인재 양성과 경제성장 도모 △따뜻한 복지 시스템 구축 △문화와 여가 공간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임 시장은 바이오산업을 시흥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규정하고, 4조 7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와 5만 8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서울대, 인천시 등과 협력하고 기업·대학·연구기관을 연결하는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서울대병원 착공과 정왕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바이오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는 한편, 지난 11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과 인재 유치에 나서 시를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정왕평생학습관 및 능곡어울림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공사의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전기 및 산업안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 선발하여 합동 점검단을 구성했다. 주요내용은 ▲합동 위험성 평가 ▲시설 이용시 불편사항 청취 ▲시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홍보 ▲겨울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에 관한 의견청취 ▲기타 안전 위협요소에 전반에 대한 합동 점검 등으로 내실있는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합동 점검 후 무기명 설문 및 강평을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 위협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즉시 개선이 어려운 부분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시민평가단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고객의 시각으로 위해·위험요인을 발굴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운영에 대한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달월신협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달월신협의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달월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되며, 겨울 이불 4채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달월신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방향이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달월신협의 온정이 큰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50박스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서식품은 2011년 설립되어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지정업체 품질인증을 획득 및 2017년 경기도지사 지(G)마크 지정 획득으로 품질과 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1인 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나눔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한서식품이 정왕본동에 오래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힘차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는 ㈜한서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김치를 꼭 필요한 이웃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와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민 밀집 지역에서 음주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과 음주 폐해에 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음주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성인 음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보건복지부 온라인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열린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 포럼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사우 주민협의체,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와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의지를 되새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하며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 김경자 회장은 “김장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의 김장 나눔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주민들의 소통하고 교감하는 소중한 활동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을 당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환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공기 전파나 수포성 피부병변의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 유행 시기(11월~1월) 동안 환자 발생이 지속될 수 있어, 환자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 아동, 저학년 초등학생 등은 감염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수두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진 등 수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감염 환자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아 전염력이 없어졌다는 의사 판단이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등원ㆍ등교하지 않도록 권고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생후 12~15개월에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예방접종은 감염병 발병률을 낮추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가벼워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입소, 입학 전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방효설 시흥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8일 정왕동 군서미래국제학교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중에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우선 34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설비 지원을 약속했다. 주차장은 시설 개선과 이용자 모집을 거쳐 12월부터 개방하고,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단, 학교 행사 일정에는 주차장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주차장은 회원제로 운영돼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으로 제공되며, 안전과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등 부설주차장 개방,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지원 등의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며 원도심 교통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은계1어울림센터 내 시흥아이꿈터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소통위원회 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이 국가적 의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는 시민소통위원들을 초청해 은계1어울림센터 시설점검과 함께 아이꿈터 쿠킹클래스를 함께하며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다과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소통위원은 “은계1어울림센터의 조리시설과 위생이 매우 우수하다”며,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흥아이꿈터에 마련된 놀이꿈터, 파티룸 등에 관한 공사 임직원들의 세심한 관리에도 감사를 표했다. 이날 청취된 시민 의견은 빠른 시일 내로 적극 검토하여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한 시민위원들의 제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는 채권 서류 등록, 전세임대주택 등기부 등본 발급, 등기 우편 배송 조회, 전세사기피해자 심의결과통보, 평가위원 모집 서류 정리, 임대주택 퇴거세대 보증금 지출, 임대차 계약 신고, 지출 편철 출력 자동화, 법 개정 알림, 교육 결과 보고서 확인 등 10개 업무에 추가 적용했다. GH는 16개 업무에 RPA를 도입하면서 연간 1만 9,576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약 9.4명이 1년 동안 일하는 시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제2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서부권 7개 시에서 관계자 50여 명이 협의회에 참석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7개 자치단체(시흥, 화성, 부천, 안산, 평택, 김포, 광명)가 문화관광으로 서부권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20차 정기회의는 시흥시(시장 임병택) 주재로 ▲차기 임원 선출 보고 ▲2024년 경기서부권 주요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다양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해 국내외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G버스(경기도공공버스) 광고사업’을 통해 경기 31개 시군 순환버스에서 서부권 관광자원과 대표 축제를 홍보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서부권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인근 시와 연계 협력을 통한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서부권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며 해양, 생태, 이색 체험, 웰니스를 주제로 하는 정규노선을 운영했다. ▲9월에는 수도권에서 가까운 서부권 관광지 홍보를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연간활동 소개 ▲우수활동 아동위원 및 멘토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자 수료증 수여 ▲아동참여위원회 작(作) 아동권리 숏폼 영상 관람 ▲활동 마무리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 48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날 올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그중 많은 호응을 얻은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의 대표 활동인 정책 제안 활동이다. 올해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참여해 5개의 제안 활동을 제출했다. 그중 ▲(1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황금길 건너기 프로젝트’와 ▲(5조) 시‘흥겨운’ 어울림 운동회가 최종 선정돼, 담당 부서에서 2025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위원들은 어린이날 행사와 갯골생태공원 축제에서 직접 기획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를 홍보하고,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등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시흥시 대표 아동으로서의 면모를 보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꾸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환경감시단 달리’가 지난 23일 경기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최한 ‘2024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환경감시단 달리’는 2022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는 환경동아리로, ▲옥구천 수질 감시 활동 ▲지역사회 특성 반영 온오프라인 환경캠페인 운영 ▲지역사회 환경 참여 활동 등 3년간 다양한 지역사회 환경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감시단 달리’ 동아리장 강하빈 청소년은 “3년간의 동아리 활동이 수상으로 이어질 줄 몰랐는데, 함께 노력한 동아리 친구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환경을 위해 활동한 3년간의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