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시흥시체육관에서 ‘2024년 시흥시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에 이르기까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23일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정원동 시흥시체육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에 이어 선수대표 선서, 시장상 및 의장상 표창 등이 이뤄졌으며, 시흥시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더해져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이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자산이다. 이번 대회가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실력을 키우고 기량을 쌓아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대야역에서 은계지구 방면으로 연결되는 4번 출입구가 오는 2025년 4월 개통을 확정 지으며 시민들의 숙원이 해결된다. 시흥대야역 4번 출입구는 2011년에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 철도 노선의 실시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건의와 노력으로 사업 추진이 실현됐다. 시흥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흥대야역의 3번 출입구(서해안로 방면)와 4번 출입구(은계지구 방면) 개설을 목표로 주민들과 힘을 모았다. 그 결과,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및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서해선을 건설ㆍ운영하는 이레일㈜ 간의 시행 및 비용 분담 협약이 체결됐고, 서해선 실시계획에 출입구 개설이 반영됐다. 이로써 3번 출입구가 2020년 1월에 개통됐으며, 이후 같은 해 6월 4번 출입구 실 공사가 착수돼 조속한 개통을 기대했으나, 관계기관 간 협의 지연과 실시설계의 변경 등의 이유로 후속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공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에 요청해 왔다. 시는 지난 10월 은계지구 방면 지하 공공보도를 ‘4번 출입구’로 공식 명명하고,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오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제약바이오 업계 재직자와 관계기관 재직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규제과학 강좌2’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와 ADC(항체-약물 결합체) 의약품 핵심 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24~25일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규제과학 강좌1’에 이은 후속 강좌로, 동국대학교 서경원 석좌교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를 비롯한 총 7명의 전문가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규제과학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ㆍ유럽의약품청(EAM) 허가 전략 ▲ADC 의약품 개발 전략 및 동향 ▲ADC 약물 개발 기술 ▲바이오시밀러 및 ADC 의약품 심사평가 ▲ADC 개발 성공사례(엔허투)와 정밀의료시대의 ADC ▲바이오시밀러 연구 개발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가칭)경기시흥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지난달 24~25일에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신천장로교회가 지난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 10kg 93포를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신천장로교회에서 진행한 ‘지역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쌀은 신천장로교회 교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해 기부했다. 강형규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교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신천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동장은 “이번 후원에 함께해 주신 신천장로교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렵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든든한 한 끼로 힘을 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천장로교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다년간 노인과 아동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11월에도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84포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화사업 ‘K-시니어 웰빙댄스’를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진행했다. K-시니어 웰빙댄스는 평균 연령 84세로 남녀 어르신 6명씩 12명이 함께 웰빙댄스를 배우며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대인관계를 증진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한마음대축제’, 시흥시민대학의 ‘여름방학식 행사’, 시흥실버가요제 ‘나도 가수다’ 등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돼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역 행사 무대에 참여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봐 주고 칭찬과 격려를 해줬다. 마치 스타가 된 기분이어서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금화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준 프로그램으로 12명의 어르신이 35회차를 함께하며 서로의 안부를 챙기며 자조 모임을 결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들과 함께 친환경으로 재배한 김장 채소 약 4,000kg(무1,600개, 배추 920포기)을 수확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지난 22일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에 지원했다. 이번 김장 채소는 시흥시도시농업공원(3곳)에서 활동 중인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750세대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시민행복텃밭 참여자는 2,339세대가 신청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이 다양한 농작물과 초화류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수확 농작물은 이웃과 나누며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시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와의 농작물 지원 업무협약(MOU) 이후, 매년 도시농업공원에서 수확한 농작물이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나눔 활동은 시민행복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 기부의 기회를 제공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는 지난 21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기매트 24개를 전달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공익을 목적으로 조합원과 의료인이 협동하여 의료사업소, 돌봄사업 운영 및 건강증진 활동을 하며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생활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기부에 이은 세 번째 기부활동으로,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에 추가 기부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완규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보건소 월곶행복건강센터는 월곶보건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2일 ‘내 인생의 기록,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시흥시 주민자치과의 ‘2024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자서전을 출간한 어르신들이 가족과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옛 추억을 나누며 축하를 받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고, 7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달월마을 할’s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힘들게만 살아왔던 인생인 줄 알았는데 돌이켜 보니 행복한 시절도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정말 내 인생을 사랑하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됐다”라고 고마워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발자취를 책으로 보니 뭉클하고 감동적이다. 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도전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월곶행복건강센터 80청춘학교는 월곶동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신체활동, 인지능력 유지를 위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와 인천 남동구를 연결하는 소래대교의 대규모 보수공사를 지난 22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소래대교는 2000년도에 건설된 총연장 470m인 해상교량으로, 시흥과 인천을 잇는 주요 교통의 관문이다. 매일 약 5만 5천 대의 차량이 통행하며, 양 지역 간 물류와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에서는 ▲강구조물 재도장 ▲신축이음 보수 ▲강연선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해상교량의 특성상 강구조물 부식 위험에 노출된 소래대교에 고품질 방청 도료를 사용해 부식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신축이음 보수와 강연선 점검을 통해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김학현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소래대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간헐적 시범 운영하던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올해 폐현수막 재활용 전용 작업장을 구축하고,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다양한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공급할 준비를 마쳤다. 그간 시는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에서 공공기관용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제작했으나,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장 구축비를 확보했으며, 정왕동 상상누리를 활용한 전용 작업장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업참여자를 경쟁을 통해 선정하고, 자원순환과, 공원과, 녹지과, 해양수산과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쓰레기 수거용 마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매년 80여 톤의 불법 현수막을 소각해 왔다. 하지만 현수막 한 장이 제작부터 최종 소각 처리되기까지 약 4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소각 시 다양한 발암 물질이 배출되고 있어 시는 폐현수막의 공공목적 재사용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사회적기업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 작업장 준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12회 시흥시 학습동아리 동지(同志)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지축제는 한 해 동안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들이 이뤄낸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습동아리의 재능과 역량을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전시박람회 형식으로 운영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개 학습동아리의 활동사진과 영상은 액자 속 작품으로 전시됐으며 ‘즐거움을 향한 발걸음, 동아리에 빠져들다’라는 주제에 맞게 관람객들이 관심 있는 동아리와 소통할 수 있도록 명함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참여와 호평을 얻었다. 축제 첫날에는 ‘나에게 학습동아리란?’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열려 회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2024년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을 수여하며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은 ▲노루우물실버학교 ▲맛있는 책읽기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챠임색소폰 등 4개 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박승삼 시흥시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민캠퍼스Q 인문학교의 한 강좌인 ‘제4회 시흥 리더스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과 협력해 ‘전쟁과 폭력의 시대: 세계와 한반도를 돌아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전(前) 오사카 총영사인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교수를 비롯해 국제 정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됐으며,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수강한 23명의 시민에게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본 과정을 수료한 한 시민은 “극한의 대치 상황에 놓인 현 국제 상황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더 넓힐 수 있는 강의가 앞으로도 개설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에서 강의를 신청하거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천행복건강센터가 22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천행복건강센터 내 3개의 건강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2024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신천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 해 동안 운영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 신천행복건강센터에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의 결실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회는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난타 동아리, 중년여성의 기초체력과 유연성, 근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줌바 및 근력운동 동아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코디언 및 기타 연주, 운영위원회 장기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임종문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신천동 건강공동체 소통과 화합의 하나로 발표회를 열었으며, 주민들이 열심히 준비한 모습에 감동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 속 소소한 건강 실천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립 이래 4년째 사회공헌활동인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기부활동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활동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첫해에는 1% 복지재단, 이후 2년간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총 7백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올해 기부는 1% 복지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청소년)의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들의 자립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재단 임직원들은 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울타리”라며 “우리가 전하는 작은 도움이 그들의 삶에 희망과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다. 앞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은 학교 밖, 가정 밖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2일 2024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사의 인권경영 정책 승인 및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 인권경영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인권경영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위원회는 내부 위원 3인과 대학교수, 노무사 등 외부위원 3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 회의는 공사가 지속 가능한 인권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주요 활동과 정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안건으로는 2024년도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와 더불어 인권경영 헌장 개정안이 상정됐다. 공사는 매년 사업 및 조직 운영 전반에 걸쳐 인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이행 수준 진단의 객관적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진행하여 인권영향 평가 우수등급을 달성하면서 인권경영의 내실을 다졌다. 또한 공사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와 국제적 기준을 반영하기 위해 인권경영 헌장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속 가능성과 윤리 경영 강화, 직장 내 괴롭힘, 개인정보 보호 등 최근 인권이슈가 반영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1일 2024년도 하반기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 및 ‘시설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 경영 위원회’는 ‘지방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을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현장안전·보건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2025년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 검토 ▲2025년 공사 안전보건경영방침 적정성 검토 ▲안전보건 관련 주요현안 등의 내용을 전문위원에게 자문을 구한 후, 의견을 개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설관리 위원회’는 공사가 운영중인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들을 구성하여 반기별로 개최된다. 시설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ㆍ외부 전문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에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계단체원, 7578부대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 군사철도지역 약 3km 구간을 따라서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과림동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과림동에 있는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일대는 불법적으로 난립한 창고ㆍ고물상ㆍ야적장들이 많아 폐기물을 무단으로 자주 투기하는 등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발생지역 중 한 곳이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시작된 목감천 환경 개선 활동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돼왔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6회째 환경정화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과림동 주민자치 관계자는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을 주신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목감천 및 과림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