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소속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은 여성기업이자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으로,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시설과 양로원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혜경 누리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여러모로 힘써줘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년 섞박지 데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무, 파 등을 손질하고 정성껏 만든 양념을 버무려 사랑 가득 담긴 섞박지 60상자를 완성했다. 이후 위원들은 직접 담근 섞박지를 관내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총 60가구에 방문해 섞박지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섞박지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섞박지가 이웃의 반찬 걱정을 덜어주는 것처럼,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앞으로 이웃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굴ㆍ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제작한 수제 비누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후원품은 환경 친화적인 재료로 만들어져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수제 비누로, 학부모회의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들어진 비누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돼줄 것으로 보인다. 이보미 송운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직접 만든 비누를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 이처럼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역사회를 위해 협의체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학부모회의 선행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 이어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교육도시 시흥시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전환솔루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을 포함한 시흥시민이 환경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윤순진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2월 14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랑과 축복의 노래-재즈미사에서 캐럴까지’를 주제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캐럴과 뮤지컬 곡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A Little Jazz Mass’라는 주제로 Kyrie, Gloria, Sanctus, Benedictus, Agnus Dei를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재즈 음악에 어울리는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협주를 차례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뮤지컬과 오페라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김아름과 팝페라 테너 임덕수가 함께하는 뮤지컬 렌트 중 ‘Seasons of Love’,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e Phantom of the Opera’ 등 총 6곡이 공연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럴 무대가 펼쳐진다. 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Last Christmas’, ‘Santa Tell Me’, ‘Feliz Navidad’등 친숙한 곡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족센터 어울림문화홀에서 오는 11월 28일 ‘2024년 가족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나, 너, 우리가 바라는 시흥-시흥가족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시흥을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가족 서비스 욕구와 시흥의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가족 포럼은 시흥시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행복한 시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주제 강연과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먼저, ㈜제도와 사람 연구위원의 강연이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나의 시흥’을 통해 시흥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시흥가족이 바라는 시흥, 그리고 가족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흥시가족센터가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행복한 시흥을 위한 선주민과 이주민의 대화’가 마련돼,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한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포럼은 28일 오후 2시부터 3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참여자와 장애인일자리사업 민간 수행기관을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참여자 모집인원은 총 47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는 31명,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는 16명을 선발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타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흥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ㆍ도서관ㆍ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행정업무 보조 또는 생산업무 지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도 모집한다. 선정 심사와 협약을 거쳐 내년 1년 동안 장애인일자리(일반형) 일부와 복지일자리ㆍ직무지도원 파견ㆍ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며,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직무를 제공하고 상담 등을 통해 장애인의 민간기업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미래 직업 전망과 2025년 취업 트렌드’를 알아보는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2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흥시 바이오특화 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바이오산업의 확대와 관련된 ‘인구, 기술, 환경변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2시간가량 진행된 강의를 통해 미래 직업 전망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이오산업을 실생활 사례로 알아보며, 관련 직업들이 어떻게 직업생활과 연결되는지를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산업변동에 따른 신직업으로 동물보건사, 로봇 재활사,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자, 대체식품 개발자 등의 신직업이 소개돼 이에 따른 미래 먹거리와 직업 세계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영상사례를 통해 전직을 준비할 때 고려해야 사항도 살펴볼 수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정왕동 주민(50대, 남)은 “산업변동의 속도가 너무 빨라 예측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특강이 운영돼 유익했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0일 재단 내에서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연구위원회는 청소년정책 연구 및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연구 및 자문기구로, 지난 2023년 8월 출범 이후 시흥시와 청소년재단의 청소년 활동ㆍ보호ㆍ복지 관련 자문과 정책 제안 기반 마련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5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신규위원으로 총 6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인 SAFE-T 최영배 대표는 청소년ㆍ청년 국제교류 전문가로,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KOICA,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국제활동단체의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해외 교류 행사 안전 규정 자문,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해외교류 담당자 교육 및 자문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영국 런던 킹스턴에서 청소년지도자 해외연수를 통해 현지 자원 발굴과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해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기획을 도모했다. 재단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관내 학원ㆍ상가 밀집 지역에서 실시한 ‘민관합동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시흥시 도로시설과, 시화나래초등학교, 시화나래초중학교 학부모회, 시화나래초등학교 학생회,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장신문고에 접수된 무분별한 자전거 불법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거북섬동은 지역 내 학원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주차된 자전거가 인도를 가로막아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도로시설과와 협력해 지난 10월에 해당 지역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했다. 하지만 설치 이후 “주된 자전거 이용자인 어린이가 거치대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아 이용률이 저조해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다”라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동장 신문고로 재차 접수되며, 거치대 이용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자전거 이용 안전 수칙 ▲시흥시 자전거 활성화 사업에 대한 홍보자료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명예환경감시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능곡동 부근에서 장현수질복원센터까지 약 2km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하천의 친수공간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수질 정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시는 생활쓰레기 투기 등 외부 오염물질 유입 근절에 나섰다. 이에 따라 장현천을 대상으로 플로깅 활동과 하천 수질 점검을 병행하며 하천 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명예환경감시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장현천 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하천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시흥시 하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현천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명예환경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작은도서관 활동가 워크숍을 열고 작은도서관의 문화적, 사회적 역할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1부에서는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서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연결돼 문화와 정보의 중심지로 기능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목감LH7단지작은도서관의 사례발표에서는 그간 진행해 온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한정된 공간 활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활동가를 위한 힐링 원예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진행돼 활동가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자연 재료를 활용한 리스를 만들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작은도서관의 한 활동가는 “다른 도서관의 사례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돼 서로 경험을 나누고 도서관 운영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연성센터)는 지난 19일 만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초로기 쉼터 이용자들과 함께 센터 내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로기 치매 환자들이 직접 미니 텃밭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파와 무를 활용해 김장을 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장 담그기는 손끝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감각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고, 인지 능력을 향상하며 협력과 나눔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김장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올해는 김장을 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센터를 통해 참여하면서 겨울 정취와 함께 나눠 먹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지난 19일 회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흥시 산현동 소재 학습포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및 적십자 등 관내 13개 지역 봉사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 사랑의 나눔 배추 수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흥시 내 취약계층에 겨울나기 지원 물품으로 약 1,000포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배춧값 부담에 김장을 포기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찬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장은 “이른 아침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수확에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배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시흥시연합회는 3개 지역회로 구성돼 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상호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지난 19일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1,761,385원을 장곡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도영찬 장곡동장, 김금단 장곡고등학교장, 이경숙 장곡중학교장, 주영경 마을학교 대표,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ㆍ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장곡노루마루 축제준비위원회는 “장곡동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기획하고 추진한 마을 축제의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미래 주인공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더 큰 책임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조합사인 사회적기업 ㈜에프엔제이가 지난 18일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시흥시 소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상호연대 조직으로 지역사회 및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 조직이다. ㈜에프엔제이는 디지털 세상에 소외계층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대상 취업 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 등의 커리큘럼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소외계층이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정동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연대 사무처장은 “오늘을 마중물 삼아 사회적경제연대 및 소속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엽 ㈜에프엔제이 대표는 “시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만큼, 시흥시에 보답하겠다는 일념으로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군자동 마을기획단은 지난 1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ㆍ미용 봉사활동은 관내 7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11월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이ㆍ미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성껏 준비한 중식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기획단 외에도 군자동 미용 협회 등 뜻이 맞는 관계단체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덕분에 이날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깨끗하게 머리 손질을 마치고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함께하며 큰 호응 속에 활동이 마무리됐다. 윤병엽 마을기획단장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이 밝아진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마을기획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