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따뜻한 이웃사랑! 김치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들고 포장한 만두를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눴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잘 살피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 관계단체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를 담그는 ‘사랑과 나눔의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배추와 양념을 제공받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정왕4동 자원봉사지원단이 주관하고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등 20여 명의 동 관계단체 봉사자와 정왕4동 직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정성껏 김장하며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전했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께 깊이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는 데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대석 자원봉사지원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6,053명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노인 공익활동(구,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ㆍ직역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학교 등ㆍ하교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에 총 4,337명을 선발한다.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구, 사회서비스형)’은 900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6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연명 의향을 상담ㆍ등록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불법 운행 승강기 등을 점검하는 ‘승강기안전지원단’,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에 파견돼 근무하는 사업이 있다.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시장형)’에서는 어르신 440명을 선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의 ‘2024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의 정상적이고 투명한 유통을 보장하고,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부정 유통 행위에는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형 시루 결제 거부 등이 포함된다. 단속은 시흥화폐 시루 결제위탁기관인 한국조폐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 운영과 신고 접수를 통해 의심 대상 가맹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진행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부정 유통의 거점인 유령 가맹점 확인을 위해 기간제 시루 서포터즈가 모든 가맹점을 방문 점검하며 사전 예방 조치를 상시 진행 중”이라며 “지역화폐의 신뢰성을 훼손하는 부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 하반기 전시를 11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년협업마을 열림관 1층 열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열리는 이번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해 청년 작가들의 상품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전시는 시흥시 관내 신진 작가전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전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박빛나라 작가의 ‘심상적 풍경’으로 시작된다. 박빛나라 작가는 현대 사회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기 작품을 개인적 언어 수단으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직선과 사각형 위주의 단조롭고 정형화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색감과 시선의 변형을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로 재해석해 작가만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한파 대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운영하며, 시설 안전 점검과 난방기기 정비를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관내 313곳 경로당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한파 대비 경로당 시설의 안전성,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 상태, 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세심히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노후화로 인한 창문틀 뒤틀림, 깨진 현관 빗물막이(렉산) 등 한파에 취약한 부분을 우선 보수해 따뜻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누수ㆍ전기ㆍ보일러 등 긴급 유지보수 체계를 마련해 동절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은 “추위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388청소년지원단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ㆍ지원 강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388청소년지원단과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력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4개, 2천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긴급전화인 1388청소년전화 홍보를 추진했다. 소리나 시흥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받을 기회를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소년 안전망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청소년안전망에 소속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자발적인 민간 참여 조직이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1388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보호자는 센터 방문이나 누리집 또는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정왕동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81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을 발굴해 안전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을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현재 시흥시에는 약 9만 1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그중 96.5%가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 근로자 건강 관리가 다소 취약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근로자의 건강 생활 습관 실천 향상을 위해 사업장별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우리 회사 건강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40회에 걸쳐 1,337명의 근로자에게 건강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직무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교육 전후 참여자의 인식 변화도를 측정해 참여 근로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체적ㆍ심리적 건강 지식수준을 향상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시는 현재 근로자 건강 증진사업의 하나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어울림 갤러리에서 마을 주민 공유공간 ‘담쟁이’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담쟁이’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에서 운영하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요가, 건강웃음 교실, 어반스케치, 노래 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주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담쟁이'에서는 마을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담쟁이 활동가’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담쟁이’는 어르신들에게는 더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지역주민들 간에는 자연스러운 소통과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정필재 국민의 힘 시흥 갑지구 당협위원장, 이상훈 의원, 개인 후원자, 복지기관 대표, 90세 이상 독거 어르신, 담쟁이 프로그램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모두를 품는 시흥교육, 지역이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메인 포럼(기획위원회)과 분과별 세션, 주간 연계 세션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93명의 발표자와 강연자가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분과별 교육 의제를 학습하고 공유하는 분과세션과 2025 시흥교육 원클릭 시스템 설명회, 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 등 연계 세션으로 추진된다. 12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컨벤션홀에서 메인 포럼을 진행하며 각 분과에서 한 해 동안 치열하게 논의한 교육 의제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12월 18일 메인 포럼 1부에서는 ‘민ㆍ관ㆍ학 네트워크로 촘촘한 교육기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복지, 돌봄,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방안 ▲교육 주체로서 학생ㆍ마을ㆍ학부모의 역할 ▲학교 안전 강화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시흥형 미래교육’을 주제로 ▲글로벌 융합인재ㆍ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9일 충남 홍성군 신도시 평생학습관과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와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와 콘퍼런스 및 박람회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방정부 8개 단체장과 아동친화도시 담당 실무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규약 개정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제10대 협의회장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제10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이용록 홍성군수가 선출됐다. 이후 올해를 끝으로 협의회장으로서 2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임병택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2024년도 정기총회가 마무리됐다. 임병택 협의회장은 2023년 제8기와 2024년 제9기까지 2년 동안 협의회장으로서 각 회원 지방정부와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에 진행된 2024년 콘퍼런스와 박람회에서는 아동권리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6개 회원 지방정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올해 전국적으로 매독 환자 발생 수가 전년 대비 약 4배가량 증가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외 매독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매독을 ‘제4급 감염병’에서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전수감시 체계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지정된 의료기관(관내 4개소)에서만 신고하던 표본감시의 한계점을 보완해 매독을 진단ㆍ발견한 모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내 신고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도록 해 전체적인 매독 감염병의 발생 상황 및 추이를 파악하고 있다. 매독은 성 접촉, 수직감염, 혈액을 통한 감염으로 전파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 뇌, 심장 등 주요 기관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감염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독 환자의 치료는 1차 치료제로 페니실린 요법이 권장된다. 특히 1기, 2기, 조기 잠복매독의 경우 페니실린 G 주사로 94.5%에서 100%의 완치율을 보인다. 임신 중 매독 감염은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거의 100% 선천성 매독을 발생시켜, 심각한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마지막 회기인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질문,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22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21일에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및 실시계획서 등을 채택할 계획이다. 22일부터 2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28일부터 29일까지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월 2일에는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가 18일 ‘장곡너도마을학교 방문‘을 끝으로 1년간의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시흥특화 교육정책 연구회’는 1년간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이마을 교육 참관 ▲배곧상상마을 -한울초등학교 연계 교육 참관 ▲교육특구 권역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활동은 4차 활동으로, 장곡마을 교육특구에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마을 마을교육특구는 온마을 환경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말공원에서 ‘RE100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장곡동 노루마루축제 시 환경 운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 운동을 진행했다. 마을교육특구 관계자는 “마을교육특구 사업이 아직 초기이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쉬운 정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장곡동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소영 대표의원은 “마을교육특구는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이 마을의 특징에 맞춰 특별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마을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한 교육을 만들어 이 마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다문화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방향 연구회’가 18일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흥시 내 이주배경청소년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지난 9월 용역을 시작하여 10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봉관, 서명범 의원과 관계 공무원, 군서미래국제학교, 시흥시 가족센터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제도와사람의 연구용역 결과를 청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제도와사람은 이주배경청소년 224명의 설문조사 결과와 인터뷰, 기관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공교육 진입 전후 및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심리·정서 지원과 연계한 이중 언어 상담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진로 및 취업, 자립 지원으로 지역 자원과 연계를 통한 특화된 직업교육 과정 설립 ▲문화교류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제시했다. 서명범 의원은 “이제는 더 이상 보고서만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로 계획을 실천하고, 성과를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공감도시 시흥시가 실질적인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복지 정책을 강화한다. 유재홍 복지국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흥시 장애공감도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청사 내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애인 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방송,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등 장애 특성에 맞는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또, 경기도 유일 ‘권리 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중증장애인이 장애인 권리 이행 및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와 긍정적 행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장애인 부모 교육, 가족 지원 등을 제공 중이다. 자립·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