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4일 캥거루 봉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캥거루 봉사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무료 급식소,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캥거루 봉사회장과 관계자는 덕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영 캥거루 봉사회장은 “봄이 오고 꽃도 피는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봄꽃이 활짝 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요즘처럼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사랑 가득한 기부를 해주신 캥거루 봉사회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청사 전면 부지에 꽃 만다라 포토월을 설치했으며,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문화와 꽃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포토월은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활용해 만다라 디자인으로 조성됐으며,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콜드플레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공연친화도시·꽃의 도시 고양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꽃과 문화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같은 국제적인 행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이웃에게 나눌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기 위해 ‘사랑의 텃밭’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웃에게 나눌 농작물을 심고, 관리해 수확물을 전달하는‘사랑의 텃밭(고구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고봉동 일대 경작지에서 위원들과 지역 주민, 다문화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고구마 모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과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봄에 심은 고구마는 협의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해 가을에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수확된 고구마는 고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종억 민간위원장은“고구마 한 알에도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담겨 있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나눔 농장은 단순한 텃밭을 넘어서, 고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든 공동체 정신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오는 5월 11일까지‘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선정·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어르신과 담은 매실을 취약계층에게 나누는‘사랑의 매실 담그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몸과 마음의 건강 충전소’ 2건이다. 중산2동의 특색과 주민의 욕구조사 결과가 반영되어 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위주의 사업으로 구성했다. 중산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실행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마을 환경정화 활동 ‘쓰레기를 담자, 쓰담쓰담 행주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쓰담 클린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주민자치 활동으로 매월 환경정비 장소와 주제를 정해 관내 청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클린데이는 최근 개최된 ‘행주가 예술이야’ 행사 기간 중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행주동의 대표 사적인 행주산성 일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에서 ‘행주가 예술이야’ 같은 큰 행사가 개최돼 매우 뿌듯하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4일 반석교회가 부활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 상자 24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쁨나눔 상자는 고등어 통조림, 참치캔, 고추장, 된장, 김, 즉석카레와 짜장, 식용유, 설탕 등 다양한 식료품을 구성됐다.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저소득 홀몸어르신, 주거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반석교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교회 관계자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반석교회에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개발제한구역법 위반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올해 말까지 연중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은 개발제한구역 확보 목적을 가진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불법 사항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추진된다. 단속 내용은 △성토, 절토, 대지화를 비롯한 형질변경 행위 △임야 훼손 △무단 경작 △불법 건축행위 등으로 개발제한구역법 위반행위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덕양구는 단속에 앞서 관내 주요 지역에 개발제한구역법 위반행위 방지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 대상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단속 결과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며,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자연환경 훼손뿐 아니라, 주민의 삶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속적인 관리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Youth K-Culture Festival’이라는 이름 아래,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즐기는 이 축제는 문화예술과 참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의 문을 여는 오프닝쇼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마칭밴드가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그리고 K-컬처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랜덤플레이댄스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10여 개의 푸드존이 마련돼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모두 갖춘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참가 신청도 진행 중이며,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토당청소년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고양문화재단은 2025년 '고양문화다리 ‘모든예술31-고양’' 지원사업에 총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됐으며, 총 150건을 신청 받아 공정한 3차 심사 과정을 거쳐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균형 있게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예술가 중심의 지원사업을 위해 공모 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신규 참여 예술가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보조금 통장 해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예술가들의 편의를 강화했다. 특히,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효율성과 시민 예술 접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8월 1일부터 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열린 예술 축제인 '예술로 물드는 고양문화다리 ”누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회계 전문가가 참석해 사업비 집행 시 유의사항과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도 집체교육으로 이뤄져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25일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식 및 개막 축하쇼를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주한 공관 대사, 해외도시 관계자, 화훼산업 단체장, 도·시의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소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의 개회사가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핀 장미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한다”며 “꽃박람회를 개최하기까지 고양시 화훼농가와 시민, 많은 이들의 손길과 정성이 쌓여왔다. 17일간 펼쳐지는 고양시의 봄을 구석구석 누리며 아름다운 봄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주요 인사의 축사, 개막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행사장 투어가 진행됐으며, 수변무대에서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 SG워너비 김용준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다.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5월 11일까지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8만㎡ 규모의 행사장에서 주제 정원 ‘꿈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24일 제10회 의정토론회를 열고, 고양연구원(원장 김현호)의 발제로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시정·의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발제자인 고양연구원 윤신희 연구위원은 “생활인구 분석, 디지털 트윈, AI 플랫폼 등 다양한 빅데이터 전략을 적용해 행정 효율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정부·공공기관 무상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 ▲김영식 의원은 “대규모 행사와 공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빅데이터로 파악해 관계 기관과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엄성은 의원은 “현장 분석과 데이터 활용으로 인파 유입·소비 패턴을 파악해 도시 브랜딩에 활용하자”고 말했다. ▲이철조 의원은 “정책 수립 시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야 예산투자와 시설운영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은 “빅데이터로 행정과 의정을 혁신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4월 24일 위기학생과 위기 사안 발생교 지원 강화를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년도 교육지원청 직원 중심의 6인으로 운영됐던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지역의 유관기관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17인 체제로 대폭 확대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울, 불안, 부적응 등의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과 위기 사안 발생 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팀장급 담당자 ▲위(Wee)센터 자문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4명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담당자 및 사회복지사 ▲관내 학교 교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되며, 연 2회 정기회의와 사안별 위기지원단 구성 및 긴급회의가 개최된다. 또한, 위기학생과 위기 사안 발생교 지원을 위한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위기학생에 대한 상담·치료 뿐만이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 대한 컨설팅, 자문과 함께 위(wee)센터와 지역의 유관기관 사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5월 23일까지 배수지 정기청소 및 정기(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처리된 수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공급하는 중간 저장시설이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배수지 저수조 청소 및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며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특히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누어 순차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배수지 구조물 및 노후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필요 시 보수․보강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저수조 청소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의 밤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 2025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제가 고양시불교사암연합회의 주최로 지난 23일 덕양구 화정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불기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며 열린 이번 연등제는 고양문화원 행주취타대 행진, 육법공양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봉축 법요식, 나태주, 요요미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행사장에서 12미터 봉축탑이 있는 화정문화광장까지의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는 수백 명의 시민이 저마다의 소망을 담은 연등을 들고 참여한 제등행렬로, 화정중앙공원을 출발한 수백 개의 연등은 아름다운 불빛을 뽐내며 화정문화광장까지 이어졌고 수많은 연등의 물결이 장관을 연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을 걸으며, 모든 시민이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행복시대, 고양성공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맑고 향기로운 부처님의 은덕이 불자 대중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발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브런치 교육’을 두 달간 시범운영 한 결과,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에 따라 5월부터 정식운영 한다고 밝혔다. ‘브런치’ 교육은 브레인(Brain)과 런치(Lunch)의 합성어로‘지식이 성장하는 점심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쁜 일과 중 참여에 부담이 없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행정·경제·인문학·최신 기술·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전문성과 창의적 사고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지난 3~4월 시범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자산관리와 나의 상황 점검하기(3. 13.) ▲미술품 감상과 소비의 가치(3. 27.) ▲공무원이 활용하는 생성형 AI(4. 10.) ▲인문학에서 배우는 직장생활의 지혜(4. 24.)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운영 후 90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 4.9점(5.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참여자 전원이 ‘동료들에게 추천하겠다’, ‘브런치 교육이 정식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특히,‘점심시간의 효율적 활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컨벤션뷰로가 국제회의 전담기구로 2016년 출범한 고양컨벤션뷰로 9년여 여정을 담은 연구보고서‘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보고서’를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책(e-book)으로 발간된 이 연구보고서는 기관 설립부터 법령 제정, 성과·실적 등 2016년~2024년까지 9년간 고양컨벤션뷰로가 걸어온 길을 기술한 일종의 기록서다. 경희대 관광·MICE 도시마케팅연구센터(센터장 윤유식)가 뷰로의 9년간 사업을 분석해 마이스 레거시와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고양컨벤션뷰로 성과평가 연구’는 19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고양시와 MICE산업 △고양컨벤션뷰로 지역경제 및 사회적 기여(2016~2024년) △고양컨벤션뷰로 성과 및 레거시(Legacy) 이해 △고양컨벤션뷰로 발전 방안과 제언 등을 담았다. 부록에는 국내 MICE뷰로 조직 현황과 국내 MICE산업 관련 부서 등 최신 정보를 실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 컨벤션뷰로 조직 최초로‘중장년 MICE 전문인력양성 사업’실시(2017) △기초지자체 최초‘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를 대상으로 드론 운용 및 영상 편집 실무를 교육하는‘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총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1기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5회차(40시간) 주말 과정으로, 1·4·5회차는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2·3회차는 고양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소형무인기(드론) 촬영 이론 교육 ▲소형무인기 조종 실습 ▲항공 영상 편집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이며, 훈련에 참가하고자 하는 고양시 중소·중견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들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훈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김종상 단장은“이번 교육은 고양시 내 재직자들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력(커리어) 전환을 위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드론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초경량비행장치 무인 멀티콥터(드론) 자격증 취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