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안건논의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으로부터 요청받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부터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했으며, 26일 개최되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와 ‘경기도의회 의정연구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6일 한국복싱커미션(KBM) 주관 한국타이틀매치 라이트급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한 강성철 선수(의정부시 복싱협회 소속)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3월 1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한국복싱커미션(KBM) 주관 한국타이틀매치 라이트급에서 시 복싱협회 소속 강성철 선수는 10라운드 경기 내내 우수한 실력으로 판정승을 이끌어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옥정1동(동장 배정수)이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늘푸른풍경채어린이집 어린이 30명이 축가를 부르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경로당 어르신들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 경로당’은 연 면적 202,45㎡ 규모로 여사님방, 신사의 품격, 거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수는 33명으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회원분들이 모두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마음 놓고 쉬실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열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1단지 경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지난 24일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유니폴(UNIPOL)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유니폴은 시민안전 모델 고도화를 위한 공동체 치안 사업 중 하나로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55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 동아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복 의원은“우리 사회가 복잡화 다양화되면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로부터 시민들이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미래의 경찰이 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활동을 한다고 하니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에 부응해 오산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각종 강력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폴은 여성 안심 귀갓길 합동진단, 범죄 취약지구 순찰 등 오산경찰서 및 협력 단체와 함께 주기적으로 순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26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제2차 회의를 개회하여‘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을 가결하고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행감특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사 기간은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으로 정했으며, 감사 대상부서는 본청 5국 24과, 3담당관, 1개 직속기관 및 3사업소,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로 정했다. 행감특위에서 가결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의 건’은 5월 3일 개최되는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승인되는 대로 집행부에 송부, 5월 17일까지 감사자료를 체출받을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울릉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울릉군 서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비산2동 최수연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및 위원 7명과 조용휘 비산2동장이 참석했고, 서면에서는 이정태 위원장 직무대행과 위원 4명, 최영선 서면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상호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축제 등 주요 행사 초청 ▲청소년 및 민간단체 교류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하는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 시 사회적기업 ‘문식품’이 안양을 브랜드로 만든 ‘안양 초코파이’와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공정무역 도시 안양을 알리고 안양지역 경제 활성화와 품격 높은 교류를 위해 노력했다. 최수연 위원장은 “울릉군에서 국내 지자체와 첫 번째로 자매결연한 도시가 바로 안양시”라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유종상 의원은 국가유산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을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자 개정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 등에게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무형유산 전승자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창업·제작·유통 등에 필요한 지원 규정 ▲‘도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문화재’를 ‘무형유산’으로 명칭 변경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유 의원은 “문화유산의 보호는 전통적으로 유형유산에 치중됐지만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무형적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국제사회가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또한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무형유산의 보호와 진흥을 위한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4일 ‘4차산업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김태근 과장, 바이오산업과 한태성 과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승 단장, 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혁신성장연구단, 3개 과제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북부지역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여 혁신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산업 중심 경기지역균형발전 정책개발을 위한 3개 산업 분야의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과제수행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산업분야 연구의 주제는 ▲경기북부 메디컬-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 ▲경기북부 미디어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이다. 이용욱 의원은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를 대상으로 심층과제를 추진함으로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현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26일 충훈공원 ‘백세건강 길’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된 충훈공원 내 ‘백세건강 길’은 병목안시민공원의 ‘백세행복 길’에 이어 만안구에서 두 번째로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산책로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와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바깥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비롯해 ▲영양 및 금연 상담 ▲암 검진사업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홍보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결핵 등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등 다양한 스탬프 홍보부스 체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길잡이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에서 탄소중립과 하천 살리기 실천은 계속되고 있다. 26일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퇴계원읍 소재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 인근에서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및 봄맞이 ‘쓰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가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반죽해 만든 것으로, 수질 정화 작용과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남양주시 연합회, 퇴계원읍·별내동·다산1동 생활개선회 회원 등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숙천 수변공원 돌다리와 퇴계원교 인근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생활개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함께 왕숙천 수변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500개의 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는 왕숙천뿐만 아니라 이석영광장, 수동면 구운천, 마석역 등 16개 지역의 공원과 하천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쓰담데이 전개해 남양주시의 환경보호 의지를 알렸다. 백성희 회장은 “오늘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주요 공약이자 경기도교육청의 현안 사업이었던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안건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돼 본격적으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 폐교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장 부지에 자리 잡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약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7990㎡에, 2개 학과·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게 될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의 앵커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까지 대거 유치했다”며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은 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반도체산업 발전에 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 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6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 1기 화도읍 주민자치회 출범식(회장 취임식)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 스스로 더 좋은 마을을 계획하고 바꾸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시·도의원,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회 위원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4개 팀(고고장구, 수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깃발 전달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회장 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2부 마을계획단 발대식에서는 △주민총회 공감영상 시청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 및 기본 교육 등이 이어졌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마을계획단을 구성하게 됐다.”라며 “함께 합심해 살기 좋은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동장 김범수)는 지난 23일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족 실태 조사에 나섰다. 조사대상은 2006년 ~ 2011년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로 총 50세대로, 한부모 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활 자립 지원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 조사가 추진된다. 조사방법은 1차로 AI를 통해 사전 실태조사에 대한 안내를 드린 후, 2차로 담당 공무원이 유선을 통해 대상자와 방문일정을 정하고, 3차로 현장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해 생활 실태 및 욕구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상담지를 작성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내부회의를 거쳐 공공·민간 및 사례관리, 기타 서비스 등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번 실태 조사는 한부모 가족의 가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경제자립, 의료지원, 직업개발, 주거문제 등 현실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요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방문 조사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6일 오후 개관 10주년을 맞은 관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 및 사회단체장,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진 및 100여 명의 미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역대 관장과 건축가들의 축하 및 발자취 영상이 상영됐다. 강 시장은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한 후 지난 10년간 양주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를 지켜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했다. 이어, 양주시립미술관 관장의 전시소개와 함께 개관 10주년 기념 축하 세레모니가 펼쳐지며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자유 전시 관람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개관 10주년 특별전으로 마련된 ‘장욱진의 황금방주’에서 장욱진의 미공개작 2점을 포함한 대표작 판화집 ‘골든아크(Golden ArK)’에 수록된 유화 및 판화 초판본과 원판, 아카이브 등 36점을 선보여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우리 경기교육에서 완전한 에듀테크 시대가 열리려면 다양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에듀테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우선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에듀테크 기반을 통한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 및 교육의 새로운 가치 제공’을 위해 제언했다. 먼저 이학수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삶의 변화가 생겼고, 교육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이 미래교육으로 연결되어 가고 있는 추세”라며 “에듀테크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 교육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학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경기형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교원의 역량강화 지원방안 마련 ▲스마트 단말기 활용 활성화 등에 필요한 환경개선과 지원 당부 ▲에듀테크 수업사례 발굴과 확산 방안 마련 필요 등 경기도 미래교육 방향과 가치 제공을 위한 세 가지 사항을 제언하는 내용이 핵심 골자다. 이 의원은 첫 번째 제안인 ‘교원의 역량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바람을 타고 시흥시 은계호수 음악분수가 춤을 춘다. 은계호수를 감싸고 있는 오난산 철쭉들도 분홍 속살을 한껏 드러내며 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주말을 하루 앞둔 26일 시민들이 은계호수를 걸으며 시원한 음악분수의 물살을 즐기고 있다. 고즈넉한 정자부터 은계호수를 가로지르는 덱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봄날이 주는 쉼을 누리기 충분하다. 호수의 시작을 알리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주말 은계호수공원은 한층 더 재밌어진다.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물줄기가 펼쳐지는 음악분수 공연이 12시와 16시, 19시 총 3회 진행된다. 야간에는 화려한 불빛의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