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건강수준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월간 웰니스(Wellness) 데이’를 운영한다. 월간 웰니스 데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 대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마지막 주 목요일(9:00~11:30)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검사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 건강면접조사(질병이환 및 치료이행), 맞춤형 건강·영양상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 내 7개 경로당에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보건의료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복지 원스톱 이동보건복지센터를 상·하반기 1회 실시로 기초 건강검사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에는 인천의료원과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운동치료 교육 및 기초 건강검사를 실시하는 이동건강강좌도 예정되어 있다. 동춘2동은 마을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매월 고위험 및 잠재적 건강문제 가구를 발굴해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4일 청룡공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분기별 2회씩 공원 이용객을 ‘찾아가는 이동 기초건강 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이동 기초건강 검진센터는 기존 운영하는 옥련1동 건강부스와 보건소 경로당 주치의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지역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지역 내 공원 3곳에서 진행된다. 동 간호직 공무원 등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대상을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건강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는 “나이가 있어 숨도 차고 거동이 힘들어 병원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건강을 위해서 가벼운 산책을 위해 나온 근처 공원에서 혈압·혈당도 측정해 주니 든든하고 궁금증도 해소되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성호 옥련1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해 지역주민들께 평등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인천 부평장학재단이 지난 11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8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국악 전승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뉘어서 관악·현악·성악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교육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은 국립국악고 2학년 이예서양이 차지했고,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조진형 이사장은 “부평장학재단은 국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국악 분야의 새로운 인재발굴을 위해 매년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조들의 정신이 깃든 국악의 발전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장학재단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됐으며, 장학사업 이외에도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와 ‘초록굴포 그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다움 봉사단(단장 장성란)과 함께 지역 내 음식점인 ‘봉참치’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다움 봉사단은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2022년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서 아이다움 봉사단은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참치 대표이자 아이다움 봉사단 회원인 송봉남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구월1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식당인 ‘녹색흑염소’에서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녹색흑염소’(대표 이상진, 김언식)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구월3동 관내 홀몸 어르신분들을 위해 마련했다. 김언식 대표는 “구월3동 지역 내 어르신을 식당으로 모셔서 음식을 대접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눔의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선 동장은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녹색흑염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대상 가구와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광역시 새마을단체로부터 사랑의 쌀(710kg)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인천시협의회, 인천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인천광역시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인천시지부)는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원 단체장 취임식에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70포를 간석4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했다. 황금덕 인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취임식을 기념하여 받은 사랑의 쌀을 선뜻 간석4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토록 해주신 새마을단체 신임 회원 단체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축하의 의미가 담겨 뜻깊은 사랑의 쌀을 간석4동 후원으로 이끌어 주신 황금덕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단체 신임 회원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잘 나눠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인천도시공사의 생동감 10호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생동감’은 생기있는 동네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의 약자로, 주민주도의 경관개선 및 정비를 통해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생동감 10호’ 사업은 지난 1월 동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사업대상지인 구월체육공원 내 노후 체육시설 교체 및 보수, 경로당 주변 주민 휴식을 위한 벤치와 차양 시설을 설치해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새로 조성된 구월체육공원 내 운동기구와 차양 시설 그늘막을 이용한 주민은 “노후 운동기구가 새로 교체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앞으로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오작환 회장은 “주민의 의견으로 재탄생한 구월체육공원이 주민들의 운동공간 및 재충전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하여 주민 의견 청취에 최선을 다하는 구월2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신설 주민자치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맞춤형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설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분기별로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수요조사 대상인 신규 프로그램은 서예, 화과자 만들기, 한국무용, 스마트폰 활용 등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고려하여 다음 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순호 주민자치회장은 “수요조사 결과를 검토하여 수강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프로그램 구성과 개설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이 건전한 취미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봄을빚다·복호두’에 방문해 ‘착한 가게(8·11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자발적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착한 가게’란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의미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김정화(봄을빚다)·김하정(복호두)대표는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자는 마음으로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한 걸음 내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모 서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봄을빚다·복호두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적절히 사용해 따뜻하고 든든한 서창2동을 만들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나누는 식료품 나눔 키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화장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기금 지원 신청을 통해 추진됐다. 키트는 간편하고, 영양소를 고려한 황태계란북어국, 김, 소고기 장조림 등 20개 종류의 식료품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 사각지대 등 2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재기 위원장은 “식료품 나눔 키트 지원을 통해서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돌봄과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다양한 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간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간석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새마을금고로부터 저소득 가정 자녀 장학금을 후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남동새마을금고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 의욕이 높으며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초·중·고등학생 5명을 추천받아 장학금 200만 원(1인당 40만 원)을 전달했다. 안상홍 이사장은 “집안 형편이 어려운 상황에도 학교생활 및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매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차량 공회전을 제한하는 조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산업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나상길 의원(민·부평4)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동차 제작기술 향상 등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차량의 공회전을 줄이고, 이륜자동차 운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 637개소로 지정되어 있는 제한 지역을 인천광역시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 의원은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배출가스로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현재 공회전 제한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인천의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5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미래 안전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46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8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날 점검한 박태환 수영장은 2013년 준공된 건축물로, 2023년 기준 연간 93만여 명의 생활 및 전문체육인 등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체육시설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 공무원, 인천시체육회, 민간전문가, 안전관리민관협력 위원 등 26명이 참여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수영장 운영에 필수요건인 기계, 전기실 등을 점검했고, 외부 시설은 드론을 이용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가 점검 내용 및 방법 등을 현장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 학생들이 현장의 경험을 쌓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뗏마루어린이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어버이날 감사 행사’는 자치문화분과에서 기획한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힐링 음악공연의 기회와 함께 카네이션, 간식을 나눠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남동구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푸를나이’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만수5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포함된 오카리나팀의 공연과 장구 공연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내 어르신들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도 다수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정남 자치문화분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우리 동을 위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희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행사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7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동사모 방재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어버이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동사모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남동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래포구 지역 특성에 맞는 재료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하장, 꽃게무침, 오징어젓갈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손수 준비했으며, 별도로 판매 코너도 신설해 저렴한 가격에 당일 현장 판매했다. 최영애 회장은 “설거지와 음식 만들기 등 여러 자생 단체 위원님의 자원봉사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자생 단체 위원이나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 나눔 바자회 이외에도 저소득층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효행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 단체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부평구 관내 59개의 노인여가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적기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명절‧연말 연시 후원 ▲어버이날 맞이 보은잔치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폭염위기 극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사업 등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효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설 관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