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사)한국 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회장 위계수)로 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포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받은 백미(10kg)는 통장공동체모임과 함께 관심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실시한다. (사)한국 곰두리봉사회 인천지부 위계수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만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찾아가는 어버이날, 당신을 사랑합니다’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기획 사업인 도란도란 가정의 달 선물 나눔 사업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82세대를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호두과자를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함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도 작년에 이어 통장들이 직접 미역과 다시마를 판매하여 마련한 일백만원의 기부금을 더하여 통마다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에 힘들어 하시는 독거 어르신을 직접 발굴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드릴수 있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방순옥 통잡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성금을 마련하여 사랑과 감사 의 마음을 전달해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9일 ㈜하나컴퍼니 호랭이곳간(대표이사 김하나)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한우 사골곰탕 1200인분을 전달받았다. 호랭이곳간은 ㈜하나컴퍼니의 한식 브랜드로 한우사골육수를 사용하는 사골밥을 주력 메뉴로 판매하고 인천 송도 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양식 브랜드인 플래터7을 운영하고 있다. 김하나 대표이사는 “직접 만들어서 전국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원액인 만큼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호랭이곳간(㈜하나컴퍼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한우 사골곰탕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무료 급식소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규린, 조창화)는 지난 8일 반찬가게 찬늘(대표 윤현선)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자영업자와 학원·병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무지개마을아파트 상가에 있는 찬늘은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의 찬드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현선 대표는 “지역 사회의 나눔과 복지에 항상 관심이 있었다”라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해요! 송도1동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송도1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해양경찰청과 주변 상가 일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산책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최정필 회장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작은 발걸음이 만드는 큰 변화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송도1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민자치회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란 동장은 “플로깅은 환경 정화, 건강 증진, 사회적 연대 형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 송도1동 주민들도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9일 장봉 대빈창 선착장 주변 상습쓰레기 투기 지역 등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1회차 대청소에는 주민뿐만 아니라 장봉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였고 특히 장봉3리 마을이장 소유의 포크레인까지 동원하여 그동안 방치되었던 손으로 치우기 어려운 무거운 폐기물등을 집중 수거할 수 있었고 무단투기 쓰레기 및 해안가 부유쓰레기 노상 적치물 등 10여톤을 북도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한경주 면장은 “이번 행사 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하여 주민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을 만들기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9일 5월 들어 첫번째로 자월2리 분무골해변과 갑진모래해변 인근 도로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월2리 분무골해변으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갑진모래해변 인근 도로와 마을 안길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약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해변 및 인근 도로에 적치되어 있는 마대 및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부표, 플라스틱 등 15톤을 수거했다. 서영아 면장은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자월2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강화군, 옹진군 등 농어촌을 대상으로 한 지원 범위가 확대돼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박용철(국·강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농어촌 민박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그동안 농어촌 민박사업 관련 지원이 노후된 소방안전시설 교체 사업에만 한정됐던 것을 숙박·식품 위생 등 환경 개선 사업 전반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해 농어촌 관광 활성화와 소득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박용철 의원은 농어촌 민박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을 검토해 올해 본예산 편성 때 농어촌 민박사업 환경 개선 지원 예산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원 근거가 미비해 집행부와 협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박용철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농어촌 민박 시설들은 노후 소방시설뿐 아니라 시설 전반이 많이 노후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며 “관련 지원을 통해 농어촌 민박 시설이 더욱 쾌적해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변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장학회는 지난 3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년도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장학회 회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성실하고 바른 품성으로 학업 성취를 이루고 있는 지역의 학생 33명에게 1,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 장학단체인 인천장학회는 그동안 190명의 학생에게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장학회 손진원 회장은 “나눔과 기부문화가 생활속에 자리잡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천장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10일 인천시청에서 출근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봄의 활기처럼 인천시 공직자에게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투명한 인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적극행정을 위한 사전 컨설팅 ▲이해충돌 방지제도 10가지 행위 기준 ▲갑질유형을 알리는 리플릿을 활용해 인천 청렴을 홍보하고, ‘청렴쿠키’를 배부하며 청렴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은 인천시의 근간이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야 꽃 피울 수 있는 것”이라며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공공임대주택 170세대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5월 10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국정과제인 「주거분야 민생안정방안」 및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의 품질 향상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준공된지 15년이 넘은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2021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그간 총 12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490세대를 리모델링 했다. 연수구 연수1차·선학 시영아파트 170세대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창호 교체,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50세대가 늘어난 220세대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과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원도심 주요 현안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시의회와 함께하는‘우리동네 시청’올해 첫 방문지로 5월 10일, 미추홀구를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은 ▲수봉공원 고도지구 제한 완화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 안건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미추홀구 지역구 시의원(이봉락, 김재동, 김종배, 김대영)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민선 8기 현장소통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우리동네 시청’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10개 군·구의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먼저 이날 첫 방문지로 용현 1·4동 수봉공원 하단부 고도 제한 현장을 살폈다. 이봉락 시의회 의장은 “수봉공원 고도지구가 1984년 최초 지정된 이후 높이 기준을 세 차례 완화했지만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과도한 고도제한 해소 방안 마련을 요청드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인천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상 동기 범죄’에 대한 예방과 피해자 지원에 대한 토대가 마련됐다. 10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김재동(국·미추홀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을 불문하고 불특정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를 ‘이상 동기 범죄’로 정의하고, 이러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혹시 모를 범죄 발생 시 피해자를 지원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이상 동기 범죄는 최근 서울 신림역 및 경기도 분당구 서현역 사건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면서 사회 전반에 큰 불안감을 주고 있어 지난해 이상 동기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국무총리 담화문도 발표된 바 있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면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이상 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범죄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자치회, 체육회는 고고(古go) 축제 기간 동인천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동인천역, 삼치거리, 자유공원로 주변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대청소 행사는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동인천역, 삼치거리, 자유공원로 등 3개소에서 진행됐다.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 활동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병행했다. 아울러 쓰레기 수거, 배수로 주변 담배꽁초 수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김환식 통장자율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동인천동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동인천동 통장자율회가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고고(古go)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다.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부흥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5학년 5반 아이들’의 윤숙희 작가 초청 강연을 8일 운영했다. 인천부흥초 ‘한 학기 한 권 읽기’ 사업과 북구도서관의 교육과정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했다. 인천부흥초는 지난해부터 5학년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로 윤숙희 작가의 ‘5학년 5반 아이들’을 선정해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작가 특강 시간에는 ▶작품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 ▶‘5학년 5반의 아이들’의 7명의 주인공이 탄생한 배경 ▶독서하는 방법 ▶작가 되는 법 등을 다뤘다. 2부 ‘궁금해요 작가님’ 시간에는 작품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작가에게 궁금한 점 등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이후 3부에는 윤숙희 작가의 도서에 글과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부흥초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은 후 작가님을 만나면서 작품을 더욱 깊이 알 수 시간이었고, 작가님처럼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운영한'계양아~ 생일 축하해' 축하 메시지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앞서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계양아~ 생일 축하해' 개관 20주년 기념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도서관 이용자 300여 명이 축하 메시지를 적어 제출했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축하의 내용과 함께 깨알 같은 글씨로 도서관에 대한 추억을 담거나, 유년 시절부터 꿈을 이뤄가는 현재까지 함께한 도서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을 표현했다. 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축하 메시지를 전자책으로 엮어 도서관 누리집에 게재했다. 상세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도서관소개'발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축하해 주신 도서관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양도서관으로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적절한 조치를 위해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2024 응급처치교육을 9일 실시했다. 교육은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 주무관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사례 등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인체 모형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응급조치”라며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은 환자의 생존률과 건강 회복에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응급 상황에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됐다”며 “우리 도서관의 이용자와 직원 모두가 긴급 상황에 대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