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시민의 민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차량 공회전을 제한하는 조례를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13일 산업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나상길 의원(민·부평4)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로 통과시켰다.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동차 제작기술 향상 등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차량의 공회전을 줄이고, 이륜자동차 운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재 터미널·차고지·주차장 등 637개소로 지정되어 있는 제한 지역을 인천광역시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 의원은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소음과 배출가스로 시민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고, 현재 공회전 제한 지역을 인천시 전역으로 확대함으로써 공회전을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개정안이 인천의 대기질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5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미래 안전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46명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되는 정부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점검에 참여해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올해 점검대상시설은 598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시설과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 이날 점검한 박태환 수영장은 2013년 준공된 건축물로, 2023년 기준 연간 93만여 명의 생활 및 전문체육인 등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체육시설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 공무원, 인천시체육회, 민간전문가, 안전관리민관협력 위원 등 26명이 참여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수영장 운영에 필수요건인 기계, 전기실 등을 점검했고, 외부 시설은 드론을 이용하는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점검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가 점검 내용 및 방법 등을 현장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 학생들이 현장의 경험을 쌓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뗏마루어린이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어버이날 감사 행사’는 자치문화분과에서 기획한 행사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힐링 음악공연의 기회와 함께 카네이션, 간식을 나눠드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남동구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푸를나이’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만수5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포함된 오카리나팀의 공연과 장구 공연으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관내 어르신들과 더불어 인근 주민들도 다수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정남 자치문화분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우리 동을 위한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명희 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행사를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동사모)’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7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제공하고 있는 단체로,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동사모 방재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고,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어버이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표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동사모 회원님들의 소중한 후원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게 되어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는 남동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소래포구 지역 특성에 맞는 재료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대하장, 꽃게무침, 오징어젓갈 등의 맛있는 먹거리를 손수 준비했으며, 별도로 판매 코너도 신설해 저렴한 가격에 당일 현장 판매했다. 최영애 회장은 “설거지와 음식 만들기 등 여러 자생 단체 위원님의 자원봉사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자생 단체 위원이나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고 싶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 나눔 바자회 이외에도 저소득층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노인복지시설의 안전한 운영과 효행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 단체 부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부평구 관내 59개의 노인여가시설을 관리하고 있으며, 적기 개보수를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명절‧연말 연시 후원 ▲어버이날 맞이 보은잔치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 ▲폭염위기 극복을 위한 에어컨 지원 사업 등의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효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설 관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비영리 법인단체인 한국IT복지진흥원의 ‘IT 행복나눔 사업’에 동참하여 정보화물품 54대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IT 행복나눔 사업’은 기업, 기관 등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전산용품을 기증받아 사용가능한 부품 등을 재조립·수리하여 취약 계층에게 무료 보급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자원 재활용 사업이다. 공단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노후 데스크톱 컴퓨터 15대, 모니터 20대, 노트북컴퓨터 1대, 방화벽장치 13대 등 주요 정보화물품 총 54대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불용품 재활용을 통한 IT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동참하기 위하여 기증 행사를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 추진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등 15개 시도대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특례시에서 제258차 시도대표희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건의 안건을 심의했는데 그 중 배상록 회장은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 발의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작년 6월 전세사기 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임차피해자에게 적절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선 구제 후 회수’를 목적으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이번 건의문을 통해 개정안이 제21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하도록 촉구하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인정 범위를 확대하고, 거주자로서의 정당한 권리와 주거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 창구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배상록 회장은 “특별법이 제정됐지만 전세사기 피해자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왔는지는 미지수다”며 “하루라도 빨리 개정 법안을 처리하여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인천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희 인천시의원(국‧연수2)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해당 상임위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의 목적과 적용범위를 명확히 하고, 조례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를 구체화함으로써 조례 해석 및 적용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을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설정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으로 규정하고, 적용범위를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령' 제2조제1항에 명시된 다중이용시설로 한정했다. 또한,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및 개선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용어를 명확히 정의하고, 실내공기질 우수시설 선정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천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특히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3일 교육장 주관으로 국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북부 청렴·반부패 추진단 회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추진단은 북부 반부패 청렴정책을 이끌어가기 위한 교육장 주관 회의로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북부교육지원청의 외부체감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 및 4월까지의 실적을 발표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분야별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담친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담배 재배 농지가 사막화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만큼,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앞장서 금연 문화 확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모두 캠페인 배지를 부착하고 내부 직원부터 금연 문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1단계 금연의 내부문화 확산, 2단계 학생문화 확산, 3단계 5월 30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개최되는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금연의 날 행사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응원’ 캘리그라피와 금연 배지를 제공하는 등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37회 금연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지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이 필요하다”며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금연 문화가 빨리 정착되어 학생들의 평생 건강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3일 교육감실에서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과 습지 교육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이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의 실행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2년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따라 2023년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이 함께 창립했으며, 총회 등 행사를 통해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아시아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 아시아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에서의 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학교 습지교육 결의안을 실현하고 있고, 인천시교육청이 홍콩,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습지 교육의 결과를 내년 7월 짐바브웨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전 세계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는 “람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0일 샤펠드미앙(구월동)에서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024년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고용유지, 직장문화 개선, 경력단절 예방 협력망 구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성 사유, 경력개발, 심리 고충, 노무 이슈 등 유형별 맞춤 상담, 동일 직무·동일 기업체 재직자 또는 유사한 경력개발 요구를 가진 개인을 그룹화해 경력 고민을 공유하고 주제별 멘토링을 실시하며, 기업에는 간담회·교육·워크숍,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앞선 2023년,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특화형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력단절 위기 요인별 수요자 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별 위기 요인에 따른 서비스 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화형 경력단절예방지원 프로그램은 재직여성 그룹별 경력설계관리를 위해 회사 재직 시 개인별 목표설정을 통한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인 윙크(W-ink)와 기업에게 교육, 워크숍,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윙크붐업(W-ink boom up)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3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인천시 습지보전실천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자문위원과 관계 기관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 내 습지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과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주요 과업은 인천지역 습지의 보전 목표 및 시책의 실천 방향 제시, 습지 보전을 위한 단계별 보전 시책 및 사업계획 도출, 습지의 분포 및 면적과 생물다양성 현황 조사, 실천 계획 시행을 위한 소요 재원 및 조달 방법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실천 계획이다. 이번 용역 후 수립되는 계획은 앞으로 5년간 인천시의 체계적인 습지 보전관리 정책의 기본계획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습지 보전을 위한 사업 추진 시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의견 등을 검토하고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 “이번 용역으로 인천지역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우수습지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공기관 및 학교를 중심으로 핵 공격에 따른 폭풍파, 열복사 등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으로 일반 시민의 대피와 차량통제는 시행하지 않는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방송이 울리면 각 기관에서는 직장민방위대의 유도에 따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미사일 핵무기 공격을 대비한 영상교육과 방독면 착용 시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한다. 한편, 올해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대상으로 8월 을지연습기간, 11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두 차례 더 실시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에 행정·공공기관의 공무원 및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유사시 비상상황에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다. 조사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자료 분석을 통해 올해 말 질병관리청에서 주요 통계 결과로 공표된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는 지역의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되는 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