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모범 청소년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과 10일 각각 제1청 월디관 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모범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모범 청소년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모범 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또래 청소년의 모범이 되고 뛰어난 참여·봉사 정신으로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고자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관내 학교·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공적 사항 검토를 진행해 총 33명(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 19명)을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한 청소년 ▲폭넓은 사회참여로 민주시민 역량을 갖춘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노력한 청소년 등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은 인천과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지난 10일 성황리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일에는 지역의 목공예품과 마카롱·전통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개항누리길 광장 무대에서는 ‘아침트리오’ 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우현로35번길 일원 10여 개 상점의 참여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거리 일대에 레트로풍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 행사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내 상인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상시 모집해 진행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포차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개장 당일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그램 참석자 및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축하 기념식 및 하모니카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교육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음료와 떡을 나누는 간담회를 매일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다양한 물품을 나눠드렸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5월을 맞아 노인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주)엘보스께 스페인마을과 홍보 개발 및 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마니산과 함허동천, 평화전망대 등의 공단 관광시설과 민간시설(스페인마을 내 숙박시설,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에서 관내 소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계는 자동차나 산업용 기계보다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사고자를 구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강화군과 강화소방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사고자 구조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화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특징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실시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사고자의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화군 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전국 동시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올해 강화군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900명으로 흡연 및 음주, 신체활동, 영양,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0여 개 문항을 조사한다.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포하고 다음 해 지역의 건강 정책을 수행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 수행 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경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 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실질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강화군의 우수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주안역 남광장 인근에서 ‘안녕, 그린 미추홀!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결국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가 우리의 식탁으로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안역 남광장 일대를 선정한 후 7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빗물받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고래 캐릭터 이미지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노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유중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별별위원회 ‘청벙청벙’ 신규 청소년 위원 4명을 위촉했다. 별별위윈회는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주도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1기 ‘청벙청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청벙청벙’은 첨벙첨벙의 사전적 의미와 청소년의 ‘청’을 합성해 만든 동아리명으로 청소년들이 모여 낸 소리가 점점 커진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2기는 총 11명의 청소년 위원이 정기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센터는 활동 청소년에게 봉사 시간, 활동 증명서, 우수 활동 청소년 추천 등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추홀구 지역아동센터협회는 지난 11일 구청 운동장에서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모범아동과 모범종사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 체육대회에서는 지구를 들어라, 콩알 던지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유혜은 협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아동들의 협동심을 키우고 센터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 2차 개강식을 진행했다. 2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11일까지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용접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용접기술 현장인력 양성과정을 위해 용접실습장을 신규 조성해 주신 인하공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유문주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이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3차 교육과정은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며, 오는 7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은 인하공전 평생교육원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한 1차 교육과정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강생 15명 중 8명이 용접기능사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에서 지난 11일 ‘하루만 깜짝! 팝업 북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용현5동 지역주민의 제안으로 출발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환경, 기후 위기를 주제로 책과 음악,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개최됐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뮤직플라이 플루트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책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와의 대화, ‘펭귄 호텔’ 그림책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인하대학교 동아리 ‘꼬망스’의 깜짝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아울러, 도서관 옥상에서는 벼룩시장 및 도서 교환전, 환경 정책 홍보,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의 폐우산으로 머리핀 만들기와 젤 아이스팩으로 방향제 만들기 등 지구를 지키는 새활용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코딩과 다도 체험,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용 모빌 만들기, 꿀벌 실종 사건과 빙하 위기를 다룬 ‘기후 위기 체험존’, 나만의 가죽 팔찌 만들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심리 성격 검사 부스를 운영하며 도서관 동아리들과 관내 사립작은도서관도 참여에 나섰다. 이번 행사의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 오는 21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All-rooud 남동’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All-round 남동’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 동아리의 자생성 기반 강화를 도모해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동호회)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총 13팀의 동아리에 활동비(홍보비, 대관비, 임차비, 강사비, 진행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 간 교류를 위한 상호 모니터링과 결과공유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24년 ESGI 주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은 주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단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단의 경영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새롭게 ESG 경영 및 혁신추진과 더불어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I(혁신)의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가지 공모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7월 12일까지이며,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누리집에 올라온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제안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공단 누리집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한다. 공단은 선정된 제안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 계획 수립, 예산 확보 등의 과정을 통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장려상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이 수여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 안심약국 32개소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4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 홍보나 치매 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약국을 말한다. 치매 안심약국은 치매 환자의 올바른 복약 지도, 배회·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의 역할을 한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약국과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협력해 치매 안전망 구축은 물론 치매가 있어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안심약국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남동구보건소 치매지원팀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