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1일 인천함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다함께 어울림 가족 등반대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150여 명과 문학산 등반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주변 문학산을 등반하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장 소중한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 자녀의 마음을 읽어 보고, 문학산에 담겨 있는 자연도 읽어 보며 여러 가지를 얻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 간의 마음을 읽고 더욱더 돈독한 가족애가 생기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지난 9일 작전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사고 현장에 고립된 소방관을 구출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현장에 고립된 동료를 구출하는 능력과 현장 활동대원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신속동료구조팀이 예비 공기용기 및 열화상 카메라를 구비 후 투입되어 화재진압 중 고립된 동료 소방관의 공기용기를 교체하고 구출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계양소방서장 및 각 과 팀장들이 참관하여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안타까운 순직 사고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현장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중구는 위원회에 앞서 각 부서에서 발굴·제출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성평등 실행 목표 연관성과 성별영향평가 필요성에 대해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공약·청년·안전 등 총 12개의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국비가 불포함된 시비 또는 구비로만 구성된 지자체 고유 핵심사업 위주로 규모를 조정했다. 확정된 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원회, 컨설팅, 이행점검 등 체계적인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겠다”라며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해 성주류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9일 영종지역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버려지는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손지갑으로 리사이클링하는 체험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최정희 봉사자는 “중구센터에서 진행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 부스 운영 등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 “환경문제에 책임감을 갖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적 행동과 노력을 기울여 그린 리더로서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하는 환경 분야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센터는 본 센터와 영종분소에서 각각 ‘자원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유수지 공원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맨발 걷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한 데 발맞춰, 많은 구민이 이를 체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운서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유수지 공원에 총 200m 규모의 맨발 산책로를 만들었다. 기존에 맨발 걷기 이용자 수요가 있고, 도심지 일원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사업대상지로 적격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마사토와 황토를 섞은 흙으로 산책로 포장을 했고, 산책로 옆에는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특히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공원 내 흙길 산책로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적은 예산을 들이면서 기존의 환경과 미관을 최대한 살리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잘 자란 왕벚나무 사이를 걸으며 힐링하는 최적의 맨발 걷기 장소로 조성했다. 구는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내에 더욱 완성도 높은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영종공감복지센터가 지난 9일 영종지역 내 LH아파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감사해효(孝), 사랑효(孝)’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카네이션 전달식, 트로트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복지 거점업무협약을 체결한 영종LH 1단지, 2단지, 7단지, 49단지 아파트 어르신들을 초대해 따뜻한 식사와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또, 김정헌 구청장과 내빈, 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손수 카네이션을 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영종지역 나눔업체 15호점인 개미집(영종점)은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고, 센터 운영법인 (사)더함께새희망에서 후원품을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부모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대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원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원도심 주민자율방역단’을 발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중구청 월디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방역단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열고 민관 방역 공조 체계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배준영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로 방역단 활동을 응원했으며, 결의문 낭독,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한 직무교육, 방역 장비 작동 시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자율방역단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원도심 지역 7개 동 96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주택가 골목,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동별 특색에 맞게 구석구석 방역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방역기동반을 가동, 연무 방역 등을 진행해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해 방역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역단원들에게 감사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모범 청소년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과 10일 각각 제1청 월디관 회의실과 제2청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모범 청소년,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모범 청소년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모범 청소년 표창’은 평소 바른 품성으로 또래 청소년의 모범이 되고 뛰어난 참여·봉사 정신으로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에 크게 이바지한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고자 인천 중구가 운영 중인 제도다. 올해는 관내 학교·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공적 사항 검토를 진행해 총 33명(원도심 14명, 영종국제도시 19명)을 표창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꾸준하게 봉사를 실천한 청소년 ▲폭넓은 사회참여로 민주시민 역량을 갖춘 청소년 ▲과학·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이 돋보이는 청소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노력한 청소년 등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은 인천과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 ‘2024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지난 10일 성황리 개장했다고 밝혔다. 개장일에는 지역의 목공예품과 마카롱·전통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개항누리길 광장 무대에서는 ‘아침트리오’ 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우현로35번길 일원 10여 개 상점의 참여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종류의 먹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거리 일대에 레트로풍 조명이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 10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구는 포차거리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구 행사와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 관내 상인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상시 모집해 진행하는 등 주민과 상생하는 포차거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개장 당일 행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문화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프로그램 참석자 및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축하 기념식 및 하모니카 공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평생교육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음료와 떡을 나누는 간담회를 매일 실시했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공연을 선보였으며, 차상위계층 및 홀몸 어르신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다양한 물품을 나눠드렸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건강 캠페인을 진행해 참여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5월을 맞아 노인문화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0일 (주)엘보스께 스페인마을과 홍보 개발 및 업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마니산과 함허동천, 평화전망대 등의 공단 관광시설과 민간시설(스페인마을 내 숙박시설, 카페, 레스토랑 등)의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강화군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송왕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에서 관내 소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에 필요한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 및 안전조치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계는 자동차나 산업용 기계보다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사고자를 구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한 강화군과 강화소방서가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사고자 구조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화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의 특징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실시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사고자의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11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강화문예회관에서'제102회 강화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과 돌풍 예보로 인해 11일 강화문예회관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 풍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술쇼, 매직사이언스, 동화콘서트, 샌드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예술 무대 산의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는 대형 오브제를 활용해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연극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을 펼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드론VR체험, 캐리커쳐, 비즈공예, 천연염색, 베틀체험, 요요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삐에로 풍선은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문화의 집에서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회 만석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우천으로 날짜와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화군 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는 전국 동시 국가승인통계 조사다. 올해 강화군 조사 대상은 만 19세 이상 900명으로 흡연 및 음주, 신체활동, 영양,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0여 개 문항을 조사한다.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증을 패용하고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태블릿PC를 이용한 1대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12월에 조사 결과를 공포하고 다음 해 지역의 건강 정책을 수행하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사업 수행 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경우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소득 분위 1~8구간의 2024년 1월 기준 만 30세 미만 대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 모두 공고일 기준 강화군에 계속해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등 다른 기관에서 지원받은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실질 납부액에 대해 가구 소득에 따른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자치교육과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홈페이지 ‘2024년 상반기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화군 자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강화군의 우수한 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주안역 남광장 인근에서 ‘안녕, 그린 미추홀! 바다의 시작’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빗물받이를 통해 버려진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가 결국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가 우리의 식탁으로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센터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안역 남광장 일대를 선정한 후 7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빗물받이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고래 캐릭터 이미지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노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유중형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해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며, “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민의식 개선을 통해 성숙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별별위원회 ‘청벙청벙’ 신규 청소년 위원 4명을 위촉했다. 별별위윈회는 학교 밖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주도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1기 ‘청벙청벙’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청벙청벙’은 첨벙첨벙의 사전적 의미와 청소년의 ‘청’을 합성해 만든 동아리명으로 청소년들이 모여 낸 소리가 점점 커진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2기는 총 11명의 청소년 위원이 정기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센터는 활동 청소년에게 봉사 시간, 활동 증명서, 우수 활동 청소년 추천 등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적,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