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5월부터 7월까지 총 3개월 간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운영기관으로서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와 2024년 3월 8일 신규 협약을 맺고 '나도 작가: 반짝이는 나, 함께하는 우리'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5월 22일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독서사각지대에 있는 또래 아이들과 인지적 발달의 격차가 생기기 시작하는 초등 고학년 시기의 발달장애(지적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개별적 특성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1회차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프로그램은 지원사업 담당자인 이윤복 사서가 진행한다. 2회차부터 전문강사가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들레는 민들레','작은 거인 주먹이의 모험','손바닥 동시'등 다양한 책들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으로 준비된 마이북 콘서트는 사회적지지 4단계의 수업을 통해 사회적 지지속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정서회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해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미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빠르게 준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여러 개 단지를 묶어서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부여해 구역 내 통합재건축 등 통합 정비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6월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 노후도시정비의 본보기가 될 ‘선도지구’는 주민 참여도,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 도시 기능 향상 기여도, 주변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는 3대 전략 ‘더 빠르게, 더 크게, 더 쉽게’를 바탕으로 추진한다. ‘더 빠르게’ 정책은 ‘노후택지개발지구 대규모 정비’,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이다.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진행’은 최소 5년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평택시는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관계기관, 기업,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광교는 편리한 지리적 이점, 저렴한 임대료, 우수한 연구환경, 뛰어난 인력 등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수원이 첨단 바이오 혁신 도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 육성과 수원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바이오 기관, 기업 종사자 및 수원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과 투자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2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GS파워(주)와 안양열병합발전소 별관동을 시민의 공공·복리시설로 무상 사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GS파워(주) 유재영 대표이사,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GS파워(주)의 안양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해 주민, 환경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GS파워(주)와 적극 소통하고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발전소 내 부대시설을 시민 편의시설로 개방하고자 논의해왔다. 논의 끝에 안양시와 GS파워(주)는 별관동(평촌동 897-2)을 무상 제공·사용하는데 협의했다. 별관동은 2012년 신축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035.89㎡ 규모의 건물이다. 협약에 따라 GS파워(주)는 별관동의 직원 사무실 이전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한다. 또, 건물 후면의 담장과 경계석 철거, 건물의 주차장과 출입구 등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안양시는 별관동의 직원 사무실 이전 후 시설의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는 환경 분야 ESG 상생 협업 사업의 하나로 5월 22일 오후 2~4시 탄천 태평 습지생태원(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건설장비제조업체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벌였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이날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공무원, HD현대사이트솔루션 임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습지생태원(2만7600㎡ 규모)에 있는 외래종과 고사목 제거하고, 비오톱을 조성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비오톱은 인공적인 생물서식공간으로,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군데군데 쌓는 방식으로 4개소를 조성했다. 성남시는 앞선 3월 13일 지역 내 9곳 기업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5월 17일 HD 한국조선해양·현대오일뱅크·현대일렉트릭과 맹산 환경생태학습원(분당구 야탑동) 일대에 멸종위기 2급인 하늘다람쥐 서식처 확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분당신도시 내 1기 신도시 선도지구가 최대 1만2000호로 지정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1기 신도시 지자체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부-경기도-1기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분당신도시 내 선도지구 선정 규모는 8000호+α의 범위로, α의 물량이 기준물량의 50% 이내임을 감안하면 최대 1만2000호 규모까지 가능하다. 이는 분당·일산·평촌·산본·중동 등 1기 신도시 전체 약 3만호 규모 중 최다 지정이다. 성남시는 이날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민관합동 TF 추진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 및 공모 지침을 확정하고 다음 달 25일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공모에 착수한다. 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인 ▲주민 동의 여부 ▲정주환경 개선의 시급성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정비사업 추진의 파급효과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배점을 조정해 세부 평가를 진행한다. 주민들이 동의서 및 제반 서류를 준비하여 9월 제안서를 접수하면 1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이 변화하는 예술 시장과 유통 채널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 예술인 교육 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6월 4일부터 운영한다. ‘예술가를 위한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특강 2회와 본강 3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은 예술인은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본강은 예술인 및 예비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1일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본강의 경우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하여 선정한다. 특강 2회는 각각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의 비즈니스 및 마케팅 사례에 대한 강연이다. △특강① ‘시각예술 : 새로운 예술시장을 연다(6월 12일)’는 이지현 ‘널위한문화예술’ 공동대표가, △특강② ‘공연예술 : 관객을 매료시키는 새로운 유통/마케팅 트렌드(7월 3일)’은 지혜원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책임교수가 강의를 담당한다. 본강 3회는 예술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유통 채널을 분석하고, 나아가 자신에게 적합한 아트상품 개발 방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주시청과 유보통합의 선도적 안착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은 22일 양주시청을 방문,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 참석자들은 양주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양주시 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영유아 교육 및 보육 기반 마련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청은 도농복합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타시군 확산 가능성을 반영한 선도적 유보통합 안착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며 업무를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이경희 부교육감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양주시청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영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교육 및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보통합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제60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4FFK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700여 명이 참가하는 농생명산업 교육활동의 큰 축제다. 농촌 및 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직업․진로 역량 개발과 더 나은 농생명산업 교육 모델 발굴을 위해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개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교육장, 농생명산업계열 교장단, 교육청 관계자,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임 교육감은 행사장에 마련된 체험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축제 준비로 애쓴 교직원과 학생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농학생(FFK:Future Farmers of Korea) 축제는 모두 5개 분야 21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전공 경진(조경설계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에서 참가 학생끼리 열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5월 22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본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1회 총 2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5월 21일 한지고을 공방『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장호원 지역 내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전통 한지공예 전승자의 수준 높은 스킬 강화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생활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찻상을 비롯한 8작품 이상의 창작활동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15회차로 진행되며, 전통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창의적인 문양 만들기를 이용하여 전등 갓, 찻상, 보석함, 서랍등 참여자의 성취감과 만족도 질 높은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한지고을 공방을 운영하는 김정호 작가는 ‘한지공예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과 문양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한지공예 예술성을 이해하고 전수, 보존 계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한지공예의 멋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눈으로 보고 감상만 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장호원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장호원 한지공예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을 연계하여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경찰서는 지난 21일 부발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사용할 야광지팡이는 야광반사판을 부착하여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사례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야광 지팡이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야광 지팡이를 전달해주신 이천경찰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에 옥상 쿨루프(차열페인트)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상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1~5도 낮춰 폭염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로 경기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7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마을회관에 쿨루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학원)이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육기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아울러,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세 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승리태권도장 민재식 관장님과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김선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센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으로 참여자들과 불교문화 체험(사찰 탐방)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성면 및 율면의 거점으로 찾아가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우리 지역의 명소와 자랑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지역중심활동을 추가했다. 첫 지역 중심활동으로 불교문화 복지사업을 주제로 설성면에 위치한 원경사(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665번길 292)를 방문했다. 원경사는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중앙까지 휠체어를 탑승해 이동 할 수도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명소이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에서는 앞으로도 거점 지역만의 명소 방문, 체험 경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점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설성면과 율면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및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오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