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제15회 남양주시 한강 걷기대회’는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진행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 개회식에는 가수 차유미와 짜이의 축하 공연과 다채로운 힐링 공연으로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대회 코스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해 도심천을 반환점으로 하는 5km 코스로 기획됐다. 선착순 접수자 중 코스 완보자 2,000명에게는 걷기 메달이 증정되며, 걷기대회 외에도 △페이스 페인팅 △타로 △캐리커쳐 △심폐소생술 홍보 △폴라로이드 사진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6월 남양주 궁집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25일 모집한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화길옹주(영조의 막내딸)가 살았던 남양주 궁집에서 조선시대 혼례문화, 태교방법 등 전통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은 총 5회 동안 운영되며, △궁집에 대해 알아보는 연극 관람 △테라리움을 통해 나만의 전통정원을 만들어 보는 친환경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성인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6월 5일, 15일, 22일 3차례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29일과 6월 24일 회차는 사회적 약자 및 관내 학교와 연계를 통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성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층이 남양주 궁집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네이버 카페‘남양주 궁집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43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인 ‘오산로운 공유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로운 공유학교 민간 위탁 운영 공모를 통해 오산교육재단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한다. 오산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핵심역량가꿈학교,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AI 미래·에듀테크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산시 학생들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오산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 분야는 △인공지능 △로봇 △메카트로닉스 △드론 △스마트사진 △메타버스 △스마트팜으로 구성하여 지역 전문가와 각종 지역 교육자원을 통해 오산시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분야별 강의 종료 후에는 출석 기준에 따른 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 기재 및 서로 다른 분야 학생들끼리 결과물을 공유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종합 성과발표회 운영을 통해 미래교육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력, 사고력 함양 및 인공지능 기반 미래인재로의 성장동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한 학생에게는 화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문화강의실에서 청렴하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청렴이 조직 내 특정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원 모두의 과제임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실천 의지의 중요성과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임직원행동강령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로 진행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들이 신뢰하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 덕목을 지니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윤리경영으로 부패를 근절하고 반부패 예방활동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일환으로 유치원 58명 원아를 대상으로 금연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금연버스 교육은 금연 버스에 어린이들이 직접 탑승해 ▲담배 연기 안에 들어있는 물질 ▲흡연 후 신체 변화 체험 ▲담배 연기 없는 장소 찾기 ▲노담 다짐 나무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아동 건강관리 전담 간호사가 직접 활동 교구와 시각화된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통한 흡연 예방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어린이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흡연의 위험성을 쉽고 재밌게 익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신규 수급권자를 위한 의료급여 설명회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중앙동·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했다고 22일 전했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104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의료급여일수 관리 ▲타 의료지원 정보를 제공해 부적절한 의료급여 이용과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보건소 감염병대응팀과 협력해 일상생활 속 개인 방역 습관 향상을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교육 등을 설명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가 의료복지 혜택을 받음에 있어 의료급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복지사각지대 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누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에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장동 및 서동 일부 지역은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급수시설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가장동 313-4번지에서 서동 344-9번지까지 총 275m 구간에 신규 수도관로(D200㎜)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공사는 7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야간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 추진해 급수 민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세교동 미급수 지역(세교동 565-2번지 일원)에 290m 구간 신규 수도관로(D100㎜)를 설치해 인근 거주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을 6월부터 7월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5060 신중년 직업역량 자격 과정은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신중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이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그림책 라이프코치 자격 과정 ▲습관코칭 전문가 자격 과정 ▲디지털 문해교육사 2급 자격 과정 등으로 총 5개 강좌에 11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1955년~1974년생 오산시민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으로 2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어린이집)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완화해 청년들이 실질적 취업 준비 비용 지원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관내 재난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조근호 단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조근호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오산문화원,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다. 조근호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해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주체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니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는 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사랑의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이번 행사에서 대상자를 10명에서 25명으로 확대했으며, 과일을 배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제철 과일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준영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과일을 받은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보니 마음이 넉넉해진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협의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한 밥상 나눔, 복달임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1:1 매칭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 힘든 청년을 위해 온라인 화상 상담 서비스 ‘청년 마음 온 (ON)상담소’를 운영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과천 거주 만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을 대폭 확대하여 재개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에게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교 연계 및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공유 △시설과 강사 인력풀 활용 △청소년 활동 교류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행사 공동추진 및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과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 제정을 통해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하는 등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복지 증진,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