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중심 더 큰 문화도시’ 만든다. 김경일 시장만의 파주시 문화 청사진이다. 경기북부 최초의 국립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 수장고’가 있는 파주시는 이를 확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유치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상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역사박물관과 한글박물관을 한곳에 담아 시민과 시민, 문화와 역사를 잇겠다는 의지다. 시민과 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양 날개도 구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의 일상을 채우는 문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는 문화도시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를 비롯한 ‘시민을 위한 문화’에는 버스킹과 문화살롱이 담기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기존문화 사업에서 규모를 확대한다. ‘경제를 위한 문화’에도 잰걸음에 나섰다. 최대규모 박물관 클러스터…‘12시간 체류형 관광지’ 비전 파주시에 대규모 박물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을 비롯한 정부 부처들은 파주시 탄현면 일대에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개방형 수장센터 등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장과 관람장, 전시장을 포함해 21만㎡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모든 일상이 멈췄다. 육로는 물론 바닷길, 하늘길까지. 그럼에도 시흥시의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쉼 없이 치열함과 절실함으로 세상을 향한 꿈의 날갯짓을 펼쳐왔다. ‘온택트(Ontact)’로 대변되는 디지털 패러다임이 촉발되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알을 깨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줌으로써 새 시대에 맞는 꿈과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생명이 약동하는 봄을 기다리는 지금이야말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꿈꾸며 새롭게 도약하기 좋은 시기다. 시흥만의 차별화된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전국이 주목하다 시흥,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에게 스스로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의 나침판’이자 ‘전환점’이 되어주고자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단순한 관광이나 문화체험을 넘어 세계로 향해 눈을 돌렸다.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외국과의 인적·물적·문화적·사상적 상호교류를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구시민으로서의 소양
존경하는 여주시민 여러분, 여주시장 이충우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입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과 휴일에도 각 읍·면에 산불 비상 근무자를 지정해 근무토록 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산불 발생이 잦은 데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의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나 불법소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3일~4일간 강천면 자산에 난 산불도 입산자의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림을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것은 물론 소중한 생명도 위협받게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합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이 중요합니다. 여주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여주시 산불방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공원관리과는 2023년 푸른공원 녹지환경 조성과 공원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 운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감성, 휴식, 힐링이 있는 건강한 공원 조성 구래동 퀄리티를 높이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조성 완료된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중심상업지구 ~ 구래역 ~ 호수공원을 잇는 1.4km 구간에 힐링, 축제, 만남, 문화를 주제로 일반쉼터 8개소, 정원심터 3개소, 공연공유광장 4개소, 물놀이공간 2개소를 조성한다 전체공간을 3개구간으로 나누어 1구간(오피스텔 지역)에는 해바라기 테라스, 소나무쉼터, 100인 벤치가든, 빅팟쉼터, 암석힐링쉼터를 조성하고, 2구간 (구래역. 상가지역)에는 스탠드쉼터, 페스티벌광장, 물길숲쉼터, 미스트광장, 마중광장으로 꾸리며, 3구간(주거지역)은 나무그늘쉼터, 바닥분수쉼터, 오색그늘쉼터, 공유공간, 사색의 거리, 장미정원이 설치된다. 또한, 빛을 소재로 오로라타프, 오색쉼터, 오브제 조명 등을 설치해 특색 있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한다. 장기동 금빛수로 라베니체 구간도 보행환경과 야간경관이 새단장한다. 시비와 특조금 지원을 받아 각각 10억원이 소요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를 생각하는 마음, 일명 ‘양심’을 읽기 위한 강수현 시장의‘시민과의 양심있는 토크’가 지난 22일 광적면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첫날 장흥면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양심 토크’는 시민들이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생각해 온 속마음을 털어놓고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참신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는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이해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강수현 시장표 ‘소통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시민이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양심토크’ ‘시민과의 양심 있는 토크’는 단순히 시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기존 읍면동 순회 간담회의 틀을 깨고 읍면동별 지역 특색을 반영해 설정한 각기 다른 토의 주제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 정의하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읍면동별 진행된 토론은 ▲장흥면 소외론 해결방안, ▲옥정중심상가 활성화 방안 및 복합쇼핑몰 유치방안(회천4동), ▲복합도시로서 양주2동 주민간의
해마다 지방자치단체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건다. 빈약한 지방재정의 보충을 위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월 시청내부 자유게시판에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는 당부를 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불황과 내수침체, 미국의 반도체산업 지원법(CSA) 본격 시행 등으로 주요 세입원인 SK하이닉스 감산 및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심각한 재정손실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공모 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내용이다. 대부분의 지자체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TF를 꾸리거나 중앙부처와의 유기적 대응,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천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천시에는 남다른 병기가 하나 있다. 바로 현장행정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이 있다. 이천시 공무원 내부에서는 이성호 부시장을 깨알노트로 기억하고 있다. 모든 직원들의 결재사항을 일일이 노트에 기록하면서 고민하고 해결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중순경 경기도 관계자들이 이천시를 방문했다. 공모사업에 응모한 이천시 사업의 현장평가를 위해서다. 그런데 예고도 없이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이 현장에 나타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창릉천은 지난해 연말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대장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잇따른 낭보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선정은 민선8기 공약과 맞닿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성과”라며 “창릉천을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만들고,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하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역사·문화·자연 흐르는 ‘창릉천’… 3200억 규모 통합하천사업 선정 창릉천은 고양특례시에서 가장 긴 18.42Km의 지방하천으로 국립공원인 북한산에서 발원해 한강으로 연결된다. 창릉천은 북한산성, 서오릉·서삼릉, 행주산성 등의 유적이 있어 역사성이 뛰어난 하천이다. 또한 주변으로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 등 대규모 택지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창릉3기 신도시도 예정돼 있다. 창릉천은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3200억 규모의 대대적인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비용은 전체 사업비 중 85%(국비 50%, 도비 35%)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중심 파주, 친수도시로 도약. 파주시만의 하천 생태계 비전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더 큰 친수도시’ 포부를 밝히며, 새해 첫 현장 행사로 소리천을 방문했다. 현장을 구석구석 점검한 김경일 시장은 시민중심 하천 생태계를 조성해 문화와 여가, 시민을 한곳에 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서남북 파주시를 하나로 이으며 지역 거점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사통팔달로 하천이 연결되면, 전통적인 치수(治水) 개념을 넘어 친수(親水)를 더한 공간으로 하천 생태계가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정 호수를 파주시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계획에 소리천을 중심으로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호수공원에 둥지를 튼 음악분수에 이어 소리천에 카페 쉼터와 물소리 쉼터까지 꾸려지면서 파주시에 시민 공간이 꽃필 것으로 기대된다. 덧셈과 상생의 시민공동체다. 김경일 시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청사진도 펼쳤다. 공릉천과 문산천을 중심으로 파주시 24곳에 친수거점을 조성해 서울에서 파주까지 원(one)라인으로 잇는 계획이다. ■ 13km 산책로 연결…서울 잇는 통일로 구간 신설한다 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임진각까지 한 번에 간다. 김경일 시장은 공릉천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해 5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새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로써 지방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지방시대 준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목표로 12만 양평군민을 이끌고 있는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이장 업무
민선8기를 시작으로 시정의 최우선을 ‘시민’과 ‘민생’을 중심으로 펼쳐왔다. 2023년 연두순시 현장에서 14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였고, 발로 뛰는 민원처리를 실천하고 있다. 민생현장에서의 신속한 민원처리, 규제개선, 반도체특화, 이천쌀 소비 촉진 등 피부에 와 닿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우리 모두와 함께 이천에 살고 있는 다양한 ‘가족’이다.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예전의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님,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였다면, 지금 시대의 가족의 형태는 조손가족, 한부모 가족, 주말가족, 1인 가족, 다문화 가족 등 가족의 생활방식까지도 변화하고 있어 시민의 요구에 맞춘 가족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 올해 가족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가족의 다양성”이다. 연령대와 가족구성형태에 대한 틀을 깨고 다양성에서 출발해서 삶의 터전으로서의 살고 있는 이천시민 모두가 함께 사는 가족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의 목표이기도 하다. 이천시에서는 다양한 가족형태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한발 앞서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1인 가구’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여성1인가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의 중심부를 차지하고 있는 팔달구는 1993년 2월1일 문을 열었다. 해방 후인 1949년 시로 승격한 수원시에서 1988년 장안구와 권선구로 처음 분구가 이뤄진 뒤 5년만에 팔달구가 신설됐다. 그만큼 도시의 발전이 급격하게 이뤄졌다는 의미다. 이후 2003년 영통구가 신설되며 수원시는 현재의 4개 구 체계를 갖췄다. 팔달구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 중심이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이점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활력의 중심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또 다양한 발전 동력이 남아 있어 미래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팔달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팔달구의 변화를 통한 어제와 오늘, 내일을 짚어본다. ◇팔달구청 개청 이후 30년 변화상 개청 이후 30년의 시간 동안 팔달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구 등 기본 현황부터 지역 인프라와 삶의 형태 등이 모두 달라졌다. 최초 신설 당시 팔달구는 26.94㎢의 면적에 7만2천여세대 22만3천여명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12.86㎢의 면적에 9만5천여세대 20만3천여명이 거주한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세대수는 늘었으나 세대당 인구는 3.1명에서 2.0명으로 줄었고,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등 일상 속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2023년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부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시작 다회용기 사업 및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폐자원, 버리면 환경오염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을 제목으로 폐자원에 대한 김포시의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투명페트병 잘 분리하면 돈 된다재생원료 생산량은 늘고 폐페트 수입은 줄어2021년 1067톤 2022년 1112톤 수거 성과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 배출해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비용 절감을 위한 것이다. 투명페트는 일반 유색페트에 비해 재활용이 쉬워 고품질 재생원료로 분류되지만, 다른 품목과의 혼합배출로 확보하기 어려워 우리나라는 연간 약 7만 톤 규모의 폐페트와 재생원료를 수입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2020년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12월 25일부터는 전면 의무 시행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고양창릉지구, 고양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수도권 물류·교통·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개설…막힘없는 교통망 구축 고양특례시는 막힘없는 도로망 구축 및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주요간선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간선도로 사업은 총 24개소로 총사업비 약 4650억원 규모이다. 올해는 총사업비 3590억원 규모 1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시행 중인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개설공사, 사리현IC 주변(시도81호선 남측) 도로개설공사, 사리현IC 주변(시도82호선) 도로개설공사, 자유로 행주IC 교통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조기에 준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주로~제2자유로 접속도로 개설공사는 (가칭)행주산성IC 개통하여 강매IC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예정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행주산성 일원으로 직접 교통량을 유입시켜 관광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지방재정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김포시는 한강과 임진강 그리고 서해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으로 해마다 7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나 최근 도시화의 가속화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어 한강하구의 생태자원 보호와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재두루미 취·서식지 보전사업, 법정보호종 대체 취·서식지 조성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자연 생태도시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 급속한 도시화·산업화로 훼손되고 있는 생태계 복원 필요성 증가 조류는 생태계에서 상위 포식자로서 지역의 생태환경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종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도시화 및 산업화의 영향으로 습지와 숲을 포함하여 많은 동식물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특히 여러 지역을 이동하는 철새는 기후변화, 서식지 개발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직면한 종들이 늘고 있다. 김포시의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과 인근지역은 주요 철새도래지로 법정보호종인 재두루미, 저어새,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철새가 도래하고 있고, 인접한 경작지는 철새의 주요 취식지이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영향으로 많은 습지 지역과 취·서식지가
내가 임무 수행하고 있는 부대는 이천시 지역방위부대다. 지역방위부대는 군 병력은 적으나 작전지역이 넓고 지역 인구수가 많아 군 단독작전보다는 통합방위작전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우리 부대는 평소 시장님을 비롯해 지역의 경찰, 소방서장님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부대가 유사시 어떠한 임무를 수행하는지, 군의 중요성과 안보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우리 부대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기회있을 때마다 자주 만나 군을 홍보하는 이유는 바로 성공적인 통합방위작전을 위해서다. 우리 군이 이 지역을 위해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 현 상황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고 이때 유관기관에서 협조해 줄 부분은 무엇인지 등을 설명하고나면 우리 군을 한층 더 가깝게 생각하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눈빛을 볼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군과 민⸱관⸱경이 함께 해야함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혹한기 훈련은 그동안 우리 부대가 이천지역 유관기관과 쌓아왔던 신뢰를 확인하기에 충분한 기회였다. 부대는 혹한기훈련 전부터 통합방위사태 선포 이후 통합방위지원본부 구성부터 현 상황 인식, 각 반별 조치사항 등을 도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김포시는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 도시를 향해 첫발을 내디딘 가운데 대도시 전제조건인 ‘교통 인프라’ 구축 등 김포시 최대 현안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및 5호선 김포 연장 지자체 합의 등을 발판 삼아 가까운 미래에 김포시가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연장과 함께 GTX-D를 유치해 김포에서 강남까지 이어지는 교통망을 추가 확보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사업 및 교통체계 개선, 주차 공간 확충 같은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가 백 년을 내다보고 계획한 교통관련 사업 가운데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증차 및 70번 버스 신설 운행을 통한 출퇴근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골드라인 인파 사고 예방 등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2024년까지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으로 주차 공간 확충 등이 있다. 이뿐 아니라 시는 △국도48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와지 1호’, ‘일산열무’, ‘행주한우’모두 고양시의 지명을 딴 먹거리들이다. 고양시는 예로부터 한강하류의 충적지에 위치해 비옥한 평야에서 자란 농산물이 명성을 얻어왔다. 여기에 고양‘행주한우’는 전국축산물품질 평가 대상을 받았을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고양시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의 육성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원한다. 생산기반시설 정비부터 보급 확대에 이르는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를 도입한 스마트농업을 통해 고품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명품 밥상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찰진 가와지쌀밥에 아삭한 일산열무 한입…특화농산물로 한상차림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가와지 1호’는 고양 가와지마을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의 볍씨 가와지볍씨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가와지 1호 쌀은 고양시의 특화농산물로 고양시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산물을 특화농산물로 지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현재 고양시 특화농산물로 지정된 농산물은 가와지 1호 쌀과 일산열무 등 2종이다. 고양시 벼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하는 가와지 1호는 고양시에서만 재배되는 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