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예종 유치 추진 대표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강호인 전 국토교통부장관, 이상렬 중앙일보 논설위원, 최종수 성균관장,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이사 등 16명의 사회 저명한 오피니언 리더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대표단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의 대표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정의 동반자로서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 분원 부지에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하여 문화예술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과 관련한 현안 해결 및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과천시는 GTX-C 노선 사업추진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제시된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 반영을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시의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과천시는 필요에 따라,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와 시민 참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현대건설, 삼보기술단 등 사업시행자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GTX-C노선 사업을 금년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 요청해왔던 △주거지역 관통 노선 변경 △환기구 및 작업구 위치 조정 △중앙동 6대지 출입 승강장의 최적 위치 마련 등 노선(안) 및 구조물 계획(안)에 대한 검토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GTX-C 사업자 측은 과천시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보다 심도 있게 검토하여 각 실무 부서별로 관련 의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과천시 산불진화대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악산 정상의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 인근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와 KBS한국방송공사는 관악산 정상 부근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관악산송신소 시설 안전 유지의 필요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어 지난 3월, 산불발생시 진화 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 및 KBS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산불 진화를 위한 물탱크 등 소화시설을 설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은 과천시가 지난해 11월 관악산에서 발생한 산불 사례를 토대로 5ha 미만 산불에 대해서도 필요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공무원 보조진화대 신설, 산불진화시설 추가 설치 등의 내용으로 올해 2월부터 강화된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는 데에 따른 것이었다. 협약 이후, 과천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담수용량 27톤의 물탱크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기존에는 정상 부근에서 산불 발생 시 헬기를 이용한 진화작업 및 등짐펌프를 이용한 진화작업만이 가능했으나, 해당 소화시설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과천 시민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1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걷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과천시 보건소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7만5천 걸음을 달성한 챌린지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단, 하루 최대 인정 걸음수는 1만 보이다.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과천시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과천시 걷기 모바일 사업에는 11월 13일 기준, 6,494명이 과천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걷기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관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 회계, 인사, 법률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을 컨설팅하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을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각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참여자들을 컨설턴트로 채용, 관내 기업 360여 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시와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6개월간 홍보하는 한편, 현장 컨설팅과 함께 변호사 등의 전문가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자 필수 교육 등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집합교육을 2회 실시하여 기업 운영 편의를 높였다. 과천시는 본격적인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앞서, 컨설턴트의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마인드, 이미지 메이킹, 유형별 불만고객에 대한 응대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 지난 9일에는 기업 기초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내년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고(故) 김근중 전(前)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으로부터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김근중 전 매봉경로당 회장 유족은 과천시 노인복지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하겠다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청 신계용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자녀인 김진우 씨가 참석했다. 고인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매봉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왔으며, 2022년에는 대한노인회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아 매일 새벽 마을 청소를 하는 등 마을 환경정화에 앞장서 주위에 귀감이 되어왔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극세사 이불 등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전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시고 고향사랑을 실천하신 회장님의 숭고한 뜻을 감사히 받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할 수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 및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및 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및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과천시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정확한 현장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더욱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영상정보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경기도로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과천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갈현동 체육대회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가족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비행기 날리기, 단체 OX퀴즈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팝콘 만들기 체험, 일일보건소 건강체험, 다자녀·육아·가족사업 안내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행사 참여 신청을 받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인 행사 진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공탁 과천시 갈현동체육회장은 “갈현동이 분동된 이후, 마련된 동 단위의 첫 체육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전체 5개교에서 홀로그램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흡연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홀로그램 교육은 특수 제작된 투명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을 활용한 교육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높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관련 문제를 푸는 스마트 퀴즈쇼 ‘도전 금연왕’ 교육이 진행돼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내용은 담배의 유해성분,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 중독의 심각성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금연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흡연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발굴하고 운영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주암지구 신혼희망타운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입주 시기 등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0일 LH의왕과천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LH가 당초 2024년 10월 본청약, 2027년 6월 입주 계획을 기반시설 조성 공사 및 하수처리장 건설 공사 지연을 이유로 2028년 10월 본청약, 2031년 6월 입주를 진행하겠다고 하자,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입주예정자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C1, C2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546세대가 참여했으며, 참여 세대 가운데 93.2%는 기반시설 공사가 지연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계획된 입주예정일인 2027년 6월에 입주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과천주암지구 입주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LH와 하수처리방안 등에 10여 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가동중인 하수처리장의 증설 또는 주암지구 내 임시처리시설 설치 등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LH에서도 과천시가 제안한 방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대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민들이 친선도시인 예산군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참여한 시민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지난 10일 전국 최대 호랑이 강낭콩 생산지로 알려진 예산군의 한 농가에 방문해 강낭콩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강낭콩 수확 작업을 마친 뒤에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177호로 지정된 여사울 성지를 둘러보고, 예산시장을 방문해 사과, 배추 등 갓 수확한 우리 농작물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오세분 소비자교육중앙회 과천시지회장은 “올해 세 번째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는데, 농촌 일은 몸이 고되고 힘들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과 과천시는 지난 2008년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특산물, 체육행사 등으로 꾸준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예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년기를 보낸 곳으로, 과천은 추사 선생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두 도시의 인연이 남다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적 산책 활동에 자율방범활동을 접목한 ‘반려견 순찰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한 달간 지원자를 공개모집 한 뒤,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등에 대해 전문훈련사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38개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순찰대팀에게는 임명장과 함께 순찰 조끼와 반려견용 순찰 하네스를 지급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 활동을 하면서 범죄 및 안전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112 또는 120로 신고 조치를 하게 된다. 과천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주로 동네 사정이 밝은 주민들로 구성돼 더욱 효과적인 마을 순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안전망 구축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반려견순찰대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며 협동과 상생을 통해 함께하는 따뜻한 과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동 소재의 거주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꿀벌마을) 내 상습적인 생활폐기물 무단투기로 인하여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를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청소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무단배출 및 투기로 인해 위생 문제는 물론,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주민 및 지역 관계자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대대적인 청소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소 현장에는 과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10여명과 주민 10여명의 인력뿐만 아니라, 집게차 등 중장비가 동원돼 약 18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및 처리했다. 청소 활동에 동참한 한 마을주민은 “시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마을의 어려운 점을 해결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주거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방식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9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운전요원 등으로 구성된 2개팀 42명의 신속대응반을 조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의료인 2~3인, 행정요원 2인 이상이 1개팀을 구성하며, 재난 현장에서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다수 사상자 10명 이상이 발생하여 중앙응급의료상황실에서 출동 요청이 있는 경우, 즉시 출동하며 현장 상황이 12시간 이상 길어질 경우에는 팀 교대로 대응이 이뤄진다. 이번 훈련에서는 중증도분류(사망,긴급,응급,비응급), 신속한 응급처치, 병원별 분산 이송 등에 초점을 맞춰 훈련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재난 상황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라면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응급의료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신속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동절기 대비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휴온스 사옥 신축공사 현장 등 건설 공사 중이거나, 해체 공사가 진행중인 지역 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4개소를 대상으로, 과천시 관계부서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8일부터 5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점검반은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의 적정성 검토 △공사감리자 안전 관리지도 수행 여부 △동바리, 비계 등 가설공사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연료 사용시 질식사고 예방 조치 유무 △동절기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시공 상세도면 작성 및 검토·확인 이행 여부 △굴토 현장 흙막이 상태 등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 중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희철 과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 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8일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서비스 노선 선정(안)과 관리 추진계획, 안전관리 계획, 갈등관리 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 5백 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운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대해 공유했다. 응답자 가운데 71.9%는 자율주행 차량 이용 희망 여부에 대해 ‘자율자동차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용 목적에 대해서는 ‘지역 중심가 진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시민 설문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 노선별 특화 서비스 및 인프라 구축(안), 운영계획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용역 완료 후 국토교통부에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은 자율주행 차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발생 및 전파 가능성이 높은 숙박시설, 목욕탕, 고시원, 거주용 비닐하우스 단지 등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 보건소는 빈대 대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방역기동반 2개팀과 전문 방역업체를 구성하고 빈대 의심 및 발생 신고시 현장 출동해 빈대 출현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방제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거주용 비닐하우스가 밀집해 있는 과천 7통 꿀벌마을에는 빈대 발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빈대 정보집과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방역기동반이 거주 주민들과 함께 빈대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 외 취약시설도 특별점검 일정에 맞춰 점검하는 등 빈대 발생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빈대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