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에서 후원하는 2019 광명생활문화축제 ‘하하하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하하하 페스티벌은 ‘하고 싶은 것을, 하던 대로, 같이 하는’ 생활문화의 특징을 살려 광명시민의 일상에 웃음을 선사하는 생활문화대잔치다. 광명시 내 생활문화 동아리와 단체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온 가족을 위한 장기, 윷놀이 대회인‘천하제일 국수(國手)대회’를 비롯해 어울림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깃발 만들기 프로그램‘어울리는 42’, 축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 사진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북아트, 캘리그라피로 만드는 희망 카드, 클레이아트 거울 만들기, 목공 체험, 수제잼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선보이는 이색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는 광명시 미술 동아리 9개팀이 참여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예술’전시가 진행된다.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생활악기 동아리와 전문음악인의 합동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의 10월 문화가 있는 날-국악의 맛 소리꾼 이봉근 '소리 위를 걷다 with 적벽’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명문화재단의 ‘마주보는 콘서트-국악의 맛’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사업의 일환이다. 국악을 주제로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수한 국악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소리꾼 이봉근 '소리 위를 걷다 with 적벽' 공연에는 젊은 소리꾼 이봉근과 하우스 밴드 적벽이 함께 무대에 올라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봉근은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두 번의 우승으로 한국 고전 국악의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다.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재즈, 소울, POP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참신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쟁과의 호흡이 일품인 춘향가 중 '돈타령'과 화려한 재즈 연주가 접목된 빠른 템포의 곡 '사랑가', 경기민요'흥타령'을 현대적인 선율로 재해석한 '눈 먼 사랑' 등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6월에 진행됐던 기획 공연 야외 이동형 공연 '안녕, 광명'이 오는 10월 25~26일, 11월 2~3일 광명 5동 일대에서 재공연된다. '안녕, 광명'은 올해 봄, 몇 개월간 광명 5동을 예술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리서치를 진행하여 창작한 공연이다. 2019년 6월, 초연 후 관객들과 전문가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가 가기 전 재공연하게 되었다. '안녕, 광명'은 관객들이 헤드폰으로 들려오는 배우의 안내를 받으며 동네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관람하는 '야외 이동형 공연'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상인이 직접 공연에 출연하는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주민들의 참여는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광명 5동의 옛 지명은 너부대로, 말 그대로 넓은 터(벌판)을 나타내며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일부지역이 뉴타운 개발지역에 포함되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개발을 앞둔 구도심인 '광명 5동'의 익숙한 길 위에서 만들어지는 소소하지만 따뜻한 우리들의 이야기는 누가 배우이고 누가 동네 주민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되며 관객에게 새로운 상상력을 부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장소성,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지난 26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안양천에 문화의 옷을 입히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라는 주제로 재단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는 안양천 주변에 소재하고 있는 5개 재단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예술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이 생활문화진흥과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통한 문화 콘텐츠 확충을 목표로 진행하는 지역 연계 거버넌스이다. ‘안양천 문화벨트(가칭) 대표자 회의’에는 5개 재단에서 참석해 지역 연대를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양천 문화벨트(가칭)가 일회성 사업이 아닌 장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대표이사들과 실무진들의 논의를 이어 갔고, 재단 간 교류활동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향후 주요 논의 방향은 5개 문화재단의 연합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 콘텐츠의 다각화와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마련으로 설정했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이번 대표자 회의를 기점으로 안양천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소재 많은 문화재단이 함께 지역문화를 위해 협업한다면, 그 어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에서 개최하는 '2019 경기실내악축제 in 광명'이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기실내악축제는 관객이 보다 친근하게 클래식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광명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현존하는 국내 첼리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송영훈'과 세계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세 명의 최정상 첼리스트가 만나 4대의 첼로로 구성된 완성도 높은 실내악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훈(Young Song)'은 현존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첼리스트로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 입상,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기도 했다. 호주 국적의 중국계 첼리스트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자인 '리웨이 친(Li-Wei Qin)', 스웨덴의 가장 손꼽히는 첼리스트로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한 '클래스 군나르손(Claes Gunnarsson)' 마지막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문화재단의 2019 기형도문학관 공모사업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추진한다. 영원한 청춘의 언어를 가진 기형도 시인을 기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예비 작가를 발굴하고자, 전국 대학생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단위 미등단 대학생으로, 휴학생도 포함된다. 예심으로 19일 목요일부터 10월 20일 오후6시까지 기형도 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이메일접수 하면 된다. 접수에 필요한 출품신청서는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메일로 접수한 창작시는 공정한 심사 후 선정 되고, 선정 여부는 10월 25일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예심에서 선정된 60여명은 기형도문학관을 방문해 11월 2일 토요일 10시부터 강당에서 백일장으로 본심이 진행된다. 11월 2일 현장에서 제시된 시제어로 완성된 창작시를 제출하면, 당일 심사 후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금상 1명은 상장 그리고 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은 상장 그리고 상금 100만 원, 동상 1명은 상장 그리고 상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