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시 기흥구는 8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현안 등 주요 분야의 정책자문을 위해 `구정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
【 용인=중앙뉴스타임스 】박우열 기자 =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8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올해 하반기 지역현안 등 주요 분야의 정책자문을 위해 `구정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수‧기업가‧민간단체장 등 지역주민과 전문가 34인으로 구성된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 는 민원행정, 복지환경, 건설도시 등 3개 분과별로 주민불편사항 건의 및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 오는 23일 개장하는 시청광장 무료썰매장 등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또 기흥구청 사거리 등 보행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통 신호체계를 정비하도록 조언하고 도심 환경을 쾌적하게 정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위원들이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줘 고맙다" 며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