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관련 주민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과 옥천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랜선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각 읍면의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발표를 녹화해 각 단체 및 주민리더의 SNS에 공유한 후 오는 18일 까지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각 읍·면의 마을복지계획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게 된다.
양평읍과 옥천면의 마을복지계획은 각각 4개의 전략과 9개의 주요사업을 담고 있으며 마을복지계획수립을 통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 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금년도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주민력 강화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방향을 결정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단계적으로 나머지 10개 읍·면에도 이러한 민관협력을 통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확대 실시해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