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 프로그램은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고 있는 교사의 치유 및 교육력 회복을 통한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숙박형 직무연수 형태로 실시하며, 병가, 병휴직 중 교사를 포함하여 참가 희망 교사 3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MBTI연구소 김재형 책임연구원의 심리학 교육을 시작으로 상담전문가가 진행하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집단상담)` , 열린사이버대학교 최병진 교수의 `나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음식치유)` , 아카펠라그룹 `보이쳐` 의 `겨울밤에 만나는 감성음악회(음악치유)` , `즐거움, 사랑, 성찰이 있는 교실만들기` 등 집중치유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송민영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장은 "교직원의 마음건강은 개인의 권익문제를 넘어 교육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면서, "아이들을 행복한 시민으로 이끄는 교직원이 집중치유과정을 통해 서로 위로받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