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동절기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절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및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내년 2월 말부터 급수공사 신청을 재개하며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중지하는 만큼 군민들의 너른 협조를 바란다”며 “동절기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 발생 시 양평군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