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문화콘텐츠 강화를 위해 12월 22일부터 인문학 동영상 강좌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문학 동영상 강좌 서비스는 PC 및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인문학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철학, 문학,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100종 527강좌로 구성됐으며 철학자 강신주를 비롯해 소설가 정여울, 음악평론가 임진모 등 국내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양평군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 로그인 ’ 전자도서관 ’ 인문학 동영상 강좌에서 수강 할 수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일상과 심리적 피로감에 지친 군민들에게 삶의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