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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을 위한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추진

중앙동 6-3, 꽃과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치유정원 재조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의 가로 쉼터 화단을 꽃과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치유정원(Therapy Garden)으로 재조성했다.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치유정원에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으며,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치유정원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짧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과 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가로변 및 주요 화단에 프렌치 라벤더 외 20여종, 약 110,000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꽃과 함께 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도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대공원나들길의 가로화단도 특색있는 야생화와 향기로운 허브 등을 식재하여 도심 속 여유로운 자연친화적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비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