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명시 인권강사양성 입문과정 수료식 모습. /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광명학습지원센터에서 광명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인권지킴이 입문과정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인권강사양성과정 중 입문과정인 이번 과정은 인권의 의미와 원칙,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이해, 차별, 혐오표현 등 인권 전반에 대한 주제로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지난 26일에는 과정의 마지막 교육을 진행, 6회 모두 참석한 참여자 14명에게 교육이수확인서를 전달했다.
한편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시민대상으로 입문·심화·진행자·활동과정까지 100시간으로 구성하여 인권지킴이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자는 인권캠페인, 인권교육, 인권모니터링 등 다방면에서 인권지킴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광명시민인권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인권지킴이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