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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8개 도서관, `2018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화서다산·한림·북수원·일월·서수원·버드내·대추골·광교홍재도서관, 6~10월 도서관 별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 등록 2018.05.10 17:22:54
수원시 8개 도서관 _2018 길 위의 인문학_ 공모사업 선정.jpg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 (수원시 제공)

(수원=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수원시 8개 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화서다산·한림·북수원·일월도서관이 인문학 강연과 현장탐방·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분야에, 서수원·버드내·대추골·광교홍재도서관이 참여자 중심의 인문 독서 활동인 ‘함께 읽기’ 분야에 선정됐다.

8개 도서관 별로 오는 6~10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양질의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활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390개 도서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