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재난안전 신고접수체계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참석자들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재난안전 신고접수체계의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SCS그룹 이정선 본부장은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의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신고체계의 개선과 재난 현장까지 신속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기술, 제한된 소방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며,“장기적으로 차세대 인공지능을 적용한 재난대응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경기도 재난안전 신고접수체계의 현황 및 개선방안」연구 용역의 결과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