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1동 누리복지협의체 프로그램 개강식 모습.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중앙뉴스타임스) 한홍주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1동 누리복지협의체는 4일 광명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들의 고독감과 정서적 우울감 해소를 위한 ‘쓰리Go, 소통하고 웃고 행복하고’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쓰리Go, 소통하고 웃고 행복하고’ 프로그램은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7주간에 걸쳐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지며, 사업비는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4만 원을 지원 받는다.
프로그램은 ▲저소득 노인들이 겪고 있는 고독감 및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우울감 치료 ▲다양한 활동 통해 또래와의 관계개선 증진 등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건강한 노후 여가생활에 큰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승 광명1동장은 “프로그램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노인문제 해소에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