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여주시에서 주관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명의 아르바이트생에게 2개월 동안 직무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 당일에는 신규직원이 실제로 입사 후 교육받는 커리큘럼(셀프리더십, 직장매너, CS, 소통교육 등)을 일부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배정된 사업장에서 본격적인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8월 24일에는 우수 아르바이트생 선정 발표회를 개최해 약 2개월 동안의 직무체험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시이행, 근무태도, 발표자료의 완성도, 전달력, 발표태도 등의 5개 항목을 평가해 총 4명의 학생이 우수 아르바이트생으로 선정되었다.
8월 26일에는 사업장 견학을 통해 실제 공단 시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사업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일상 속에 이용하고 있는 여러 시설들이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직무체험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