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지난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화성시장배 Mr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보디빌딩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 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관내 보디빌딩 동호회와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 부문 마스터즈 그랑프리는 윤기중 선수, 보디빌딩 그랑프리는 허찬인 선수, 여자 부문 피지크 우승은 이연주 선수, 비키니 우승은 곽슬기 선수가 차지했다.
박민철 문화관광교육국장은 “피트니스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