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 환경개선부담금 등 전자납부번호가 부여되는 각종 세입금을 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기존에 신용카드, (전자납부번호)위택스, 가상계좌, 은행 방문 수납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가상계좌의 경우 지자체의 금고 은행에 한 해 제공되고 타 은행으로 이체할 시 수수료가 발생 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기존 계좌이체 방식을 유지하면서 이체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지방세입납부서비스’를 2020년 6월부터 도입 및 시행 중에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고지서를 수령 한 후, 인터넷∙모바일뱅킹∙CD/ATM을 통해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 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후, 계좌번호 칸에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상면 세원관리과장은 “수수료 없는 납부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로 납세자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납세자들이 겪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