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여주시지회는 11월 29일 여주시 여흥동에 위치한 단체 사무실에서 사무실 이전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및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도의원, 단체회원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현판식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이전한 단체 사무실 소개, 다과회, 축사, 현판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중 회장은 “무공수훈자회 여주시지회의 새로운 곳에서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 단체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단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주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투 작전 중의 희생과 헌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 봉사활동 등을 지속하는 무공수훈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여주시에서도 보훈 단체의 노력이 빛 바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