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2022년을 마감하며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회의로, 세원관리과 및 체납액이 많은 8개 부서에 대한 체납액 징수대책 등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세외수입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 재산 압류·추심, 관허사업 제한, 분납 유도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대민 징수 활동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