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 마래리 마을공동체 꽃사모에서 지난 15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마래꽃사모 회원들이 지난 10월 29일에 마래리 양화로 527-9 마을회관 뜰에서 지난 1년간 꽃사모 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을꽃, 분재국화 전시 및 꽃차 나누기, 꽃씨 나눔 등의 행사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꽃사모 회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윤금 회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돕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회원들이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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