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월 28일 여주시 흥천면 소재 ‘여주연합무역’에서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연합무역’은 흥천면 귀백리에 소재하며 ‘헌옷’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변 이웃을 아끼는 아름다운 기업이다.
김성희 대표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욱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한민우 흥천면장은 “여주연합무역의 작은 손길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한 발짝 다가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지원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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