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감리교회(목사 김영돈)에서는 3일 관내 결식우려가구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복환, 민간위원장 김동식)에 기탁했다.
가남감리교회 김영돈 목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에는 목회자 모임 ‘농도’에서 자체적으로 생산한 쌀라면 20박스 등 총 라면50박스를 후원했다.
김영돈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이번 나눔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기여해 주시는 가남감리교회 김영돈 목사님 외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