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경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외국인 포함 관내 기업체 근로자, 관내 대학생으로 관내 주요 체육행사 참여 및 관람 시 스탬프를 적립해준다.
반기별 5회 이상 스탬프 적립 시 1인 3만 포인트 지급하고 지급된 포인트는 지역화폐 충전 또는 기부도 가능하다.
상·하반기 각 1만4천 명씩 지급하게 되는 스탬프는 효마라톤, 경기마라톤, 화성FC경기, IBK배구경기,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대통령바둑대회, 리틀야구대회, 종목별체육대회,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A매치(국제경기) 등이다.
신청기간은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7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방법은 축제 스탬프투어 어플 회원 가입 후 스포츠 행사 참여 시마다 QR코드로 스탬프 적립하고 총 5회 적립 시 스포츠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스탬프로 더 많은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스포츠와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