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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주시, 엠폭스 위기경보수준 ‘주의’ 단계로 격상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 40명, 예방수칙 준수 및 적극 신고 요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4월 27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 환자는 누적 40명으로 확인됐다. 26일, 27일 발생한 신규 확진환자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의심증상 발생 후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4건, 의료기관의 신고가 2건이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위험노출력이 있으면서 의심증상(발열, 림프절 부종, 항문생식기 발진 및 통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실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하고,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피부, 성접촉)을 피해야합니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엠폭스 조기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여주시청 SNS 등을 통한 엠폭스 대국민 안내문 홍보, 고위험시설 지도 및 안내 등 엠폭스 발생 감시 및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