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6일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등록관리 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 총762명 2956필지(565ha)를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하여 농지면적, 농촌지역 거주기간, 영농 종사기간 등을 심사했다.
여흥동은 이날 결정된 지급 대상자에게 6월 중 등록증을 발급 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자는 최종 확정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에서 추진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추가 검증을 통해 12월에 지급 될 예정이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보조금으로 공익직불제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