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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혜린·혜주네 가족,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한 끼 사랑의 쌀 1,000kg’ 후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혜린, 혜주네 가족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식생활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쌀 100포(1,000kg)를 전달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 혜주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했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 2021년 명절을 맞이하여 쌀 1,000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호(아빠), 최성미(엄마), 이혜린(큰딸), 이혜주(작은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사랑이 가득한 나눔 실천이 됐다.

 

혜린, 혜주네 가족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함께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쌀을 준비했습니다. 이웃들과 작지만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며, “앞으로도 저희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후원자 가족분들의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마음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큰 힘과 보탬이 될 것입니다.”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복해하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얼굴이 그려집니다.” 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