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아기 멜론 장아찌’ 반찬 만들기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기 멜론 장아찌 반찬 만들기 체험은 동탄여울공원(제1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 체험장)에서 오는 9월 23~24일 총 6회차 운영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모집 인원 완료 시까지(선착순)이며,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1가구당 1팀으로 접수 제한, 1팀당 2명)으로 회차별 27팀(최대 총 54명)을 모집한다
미성년자 참여시 반드시 보호자 참석 필수이며, 접수는 성인 보호자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방법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첨가비는 무료다.
행사 참가자들은 아기 멜론 장아찌를 이용한 반찬 만들기 체험 후 설문조사에 응답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2023 화성시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기술이전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기에 농산물가공 신규 제품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한 보완사항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필재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성시는 농업 후계 세대의 계획적 육성을 위한 화성시 신소득원으로 멜론을 선정하고 경기도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멜론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제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개발된 제품을 활용한 시민들의 체험을 통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좋은 품질의 가공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