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여주시 산북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팀이 출전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시군별 대표 30개팀이 참가하여 라인댄스, 밸리댄스, 한국무용, 난타, 국악, 사물놀이, 합창,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산북면 라인댄스 팀은 “할머니와 손녀의 댄스배틀”이란 주제로 산북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70세이상 할머니와 학생들로 이루어져 멋진 협동성을 발휘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내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경연을 토대로 10월에 개최예정인 제8회 여주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이 끼를 펼칠 수 있는 경연대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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