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오학CU 1등편의점(대표 이상철)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여양로233번길 15-16 위치한 편의점이다.
오학CU 1등편의점 이상철 대표는 매월 1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식료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오학CU 1등편의점 이상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