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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교육(9월) 운영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 금관5중주&드럼 – 가을이 오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관5중주와 드럼이 함께 참여하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미술관 밖 야외무대 공간에서 진행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트럼펫 박상원/은중기 호른 최예설, 트럼본 김주형, 튜바 박현준, 타악기(드럼) 차준호,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9월 프로그램에서는 9. 6. ~ 9. 17. 기간 전시되는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12 그룹 회원전’ 전시를 보며 금관5중주와 타악기(드럼) 협주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